정찬성, 폭우에 속수무책 당해 “체육관 당분간 닫는다”

234 0 0 2022-08-09 21:05:2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기록적인 폭우에 속수무책 당했다.

정찬성은 9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체육관을 당분간 닫아야 할 것 같다”고 밝히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시켜보겠다. 운영이 가능해지는 대로 공지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정찬성이 직접 운영하는 체육관이 아수라장이 된 긴박한 현장 상황이 담겨 있다. 지난밤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체육관 내부까지 빗물이 넘쳐 들어왔고, 엘리베이터 천장을 뚫은 빗물이 계속 떨어져 큰 양동이를 이용해 긴급 조치를 해놓고 있으나 이미 넘친 상태다. 특히 문을 열자마자 계단에서는 폭포처럼 빗물이 쏟아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체육관 앞 도로가 침수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등 중부지방 일대에 최대 400mm의 폭우가 쏟아져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자연재해는 8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도권 지역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정찬성은 오는 11일(목) ‘좀비트립 2 : 파이터를 찾아서’로 돌아온다.

‘좀비트립’은 ‘소싯적 이름을 날렸거나 강하다고 소문난 사람들은 실제로 강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 전국을 돌며 싸움꾼들을 만나 그들을 검증하는 격투 리얼리티 예능이다.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정찬성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정찬성, 하승진, 안일권, 박문호가 출연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6780
[KBL 구단별 보수 총액 3~4위 선수] 서울 SK, 버텨야 사는 남자들 장사꾼
22-08-10 17:11
16779
'전화 찬스' 은돔벨레 마음 굳혔다...감독과 통화에 프로젝트 확신 순대국
22-08-10 16:10
16778
"키 작으면 방출" 콘테, 프로젝트 핵심은 '높이'…토트넘 '자이언츠' 변신 원빈해설위원
22-08-10 14:49
16777
"중국 대표팀 가려 했다" EPL 공격수 고백 애플
22-08-10 13:34
16776
황희찬 팀 오퍼 거절... '펩 극찬' 포르투갈 스타, 리버풀만 원한다 오타쿠
22-08-10 12:55
16775
'득점왕' 손흥민, 홀란드 크게 앞섰다... FIFA23 능력치 전망 픽도리
22-08-10 11:33
16774
'누가 좀 데려가줘!' 아직까지 팀 못 구한 'FA 베스트 11' 극혐
22-08-10 10:06
16773
'경쟁 힘든데' 황의조, 무조건 울브스만...'곧 죽어도 EPL' 물음표
22-08-10 09:28
16772
자전거 사고로 손목 골절, 황당한 시즌 아웃…먹튀 전락한 에이스 타짜신정환
22-08-10 05:28
16771
이현주, 뮌헨 완전 이적 확정…역대 두 번째 한국인 정해인
22-08-10 02:42
16770
이렇게 빨랐어? '팬들도 깜짝'... 바르사 MF 충격 스피드, 공격수도 이겼다 해적
22-08-10 01:57
16769
'888억짜리 재판' 바우어, 그 앞에 놓인 3가지 선택지 순대국
22-08-09 23:40
16768
게데스 합류해도…울버햄튼 '황의조 영입' 라인업 공개 조현
22-08-09 22:48
16767
결국 매과이어 제친다, 레스터 또 쾌재.... 1,340억에 첼시 앗살라
22-08-09 21:55
VIEW
정찬성, 폭우에 속수무책 당해 “체육관 당분간 닫는다” 찌끄레기
22-08-09 21:05
16765
54억 포수'와 맞바꾼 특급 유망주, 어쩌다 '계륵'이 되고 말았나 6시내고환
22-08-09 20:11
16764
바르셀로나 "데용 계약 범죄 발견"…무효 소송 준비 장사꾼
22-08-09 18:10
16763
'54억 포수'와 맞바꾼 특급 유망주, 어쩌다 '계륵'이 되고 말았나 원빈해설위원
22-08-09 17:08
16762
[LCK] T1, 팬들에게 선수단과의 직접적인 접촉 자제 요청 질주머신
22-08-09 16:17
16761
자책골 유도에 득점까지 도왔는데…"토트넘, 제안 받아들인다" 철구
22-08-09 15:20
16760
"날 놀라게 만든 선수"...김민재 향한 칭찬 릴레이 애플
22-08-09 14:38
16759
"손흥민-케인만큼 중요해"…7호 영입에 '눈길' 오타쿠
22-08-09 13:49
16758
"턴 X같이 하네"...'최악' 맨유 중원에 레전드 '극대노' 호랑이
22-08-09 12:02
16757
손흥민도 놀란 '절친' 히샤를리송의 기량... "믿을 수 없는 선수" 손나은
22-08-0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