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실패 이유 알 것 같다'…리버풀 떠난 미나미노, 리그1 최악의 선수 혹평

270 0 0 2022-09-21 11:39: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경기 출전 기회를 위해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난 미나미노(일본)가 새 소속팀 모나코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을 떠난 후 올 시즌 부진에 빠져있는 5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지난 2019-20시즌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한 끝에 올 시즌을 앞두고 모나코로 이적했다.

미러는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팀의 중요한 선수들이 휴식을 가지는 카라바오컵에 미나미노를 기용했고 특별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면서도 '미나미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모나코로 이적한 후 다른 종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러는 미나미노를 올 시즌 리그1 최악의 선수로 분류한 프랑스 매체 르코티디앙의 평가 내용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미나미노를 올 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선수 1위로 선정하며 '9경기에서 6경기를 뛰었고 67분 이상 활약한 경기가 없었다. 육체적으로 허약하고 경기 강도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알 것 같다'고 언급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4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리버풀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경기는 한시즌 당 1-2경기 정도에 불과했다. 모나코 이적 후 맹활약을 노렸던 미나미노는 지난 18일 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리그1 데뷔골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모나코에서도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306
그토록 염원하던 소식..."케인 재계약 협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것" 픽샤워
22-09-22 13:02
17305
'맨시티 핵심' 로드리의 견제..."토트넘은 우승 후보, 콘테 있잖아" 질주머신
22-09-22 11:49
17304
[레인보우 리포트]프로야구에 찬물 끼얹은 양극화… 10구단 체제 이후 최악 소주반샷
22-09-22 10:47
17303
'충격' 콘테-SON 결별하나 "결정적 이유 나왔다" 미니언즈
22-09-22 09:21
17302
즐거운 하루되시고요 ~ 크롬
22-09-22 08:25
17301
'손흥민 유벤투스행?' CMW "콘테, 유베투스 가면 손흥민 노릴 것"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22 07:24
17300
야생마 자극한 이정후 "LG엔 20홈런 타자가 둘이나 있다" 섹시한황소
22-09-22 05:43
17299
'남을래, 떠날래?' 레비 토트넘 회장, 콘테에 '최후 통첩' 박과장
22-09-22 04:54
17298
떠나기 싫었는데...前 SON 동료, 결국 눈물 흘리며 하루 만에 이적 이아이언
22-09-22 01:53
17297
'이진현 결승골' 대전, 안양 잡고 3위 점프…광주는 우승-승격 확정 캡틴아메리카
22-09-21 21:48
17296
김민재 품은 회장님, “나폴리=위대한 팀, 아무도 안 믿었지” 군주
22-09-21 17:01
17295
홀란드와 비교된 '1111억' 공격수, '언해피' 띄웠다…"우울하다" 떨어진원숭이
22-09-21 16:11
17294
SSG가 손 내밀었다…정근우 시상식, 인천에서 열린다[SC핫이슈] 타짜신정환
22-09-21 14:23
17293
"옷 벗었니?" 첼시 고위 임원, 지속적 성희롱 메시지→해고 이영자
22-09-21 13:40
17292
포체티노 '파격' 영입 요구... 토트넘 시절 애제자 '러브콜' 손나은
22-09-21 12:55
VIEW
'EPL 실패 이유 알 것 같다'…리버풀 떠난 미나미노, 리그1 최악의 선수 혹평 가습기
22-09-21 11:39
17290
방갑습니다 + 1 허술하지않은허슬
22-09-21 11:36
17289
최고 동료→앙숙 관계로... '바르사 두 레전드' 관계 깨졌다 음바페
22-09-21 10:16
17288
“해리 케인, 이적 협상 시작”…손-케 듀오 끝나나 물음표
22-09-21 09:47
17287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9-21 08:40
17286
김하성, 메이저리그 첫 가을 야구 진출? SD, 중부지구 1위 STL과 3연전 돌입 장그래
22-09-21 05:51
17285
짜증나게 아팠다” 타이거즈를 얼렸다…LG 30세 포수, FA 시장 흔든다 떨어진원숭이
22-09-21 04:23
17284
최고 동료→앙숙 관계로... '바르사 두 레전드' 관계 깨졌다 홍보도배
22-09-21 03:22
17283
제2의 홀란드, 킥오프 후 17초 만에 골 ‘진기록’ 장사꾼
22-09-21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