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메이저리그 첫 가을 야구 진출? SD, 중부지구 1위 STL과 3연전 돌입

283 0 0 2022-09-21 05:51:4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코리안리거 김하성의 빅리그 진출 이후 첫 가을야구 여부를 판가름할 3연전이 21일(수)부터 시작된다.

한국시간으로 21일부터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3연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4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섰다.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격차는 단 0.5게임 차로 이번 3연전은 샌디에이고에게 매우 중요하다.

샌디에이고가 가을야구를 꿈꾸는 가운데 코리안리거 김하성은 이번 시즌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 유격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김하성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빅리그 진출 첫 해인 지난 시즌보다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 주말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8개) 기록을 경신했다. 타율(0.247)과 OPS(0.695) 역시 지난해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21일 출전이 예상되는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와 투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김하성은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 올린 바 있어 MLB 첫 두 자릿수 홈런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의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는 통산 700홈런 대기록이 눈앞에 두고 있다. 푸홀스는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698호 홈런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가 10경기 이상 남겨두고 있어 푸홀스의 700홈런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내셔널리그 MVP 1순위로 꼽히는 폴 골드슈미트가 생애 첫 MVP와 트리플크라운도 함께 노린다. 골드슈미트는 내셔널리그 홈런 3위(35개), 타점 2위(112점), OPS 1위(.1010)을 기록 중이다.

서서히 포스트시즌 진출 팀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샌디에이고와 세인트루이스의 1차전 경기는 21일 오전 10시 40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TV채널 스포티비  ON2(SPOTV ON2)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306
그토록 염원하던 소식..."케인 재계약 협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것" 픽샤워
22-09-22 13:02
17305
'맨시티 핵심' 로드리의 견제..."토트넘은 우승 후보, 콘테 있잖아" 질주머신
22-09-22 11:49
17304
[레인보우 리포트]프로야구에 찬물 끼얹은 양극화… 10구단 체제 이후 최악 소주반샷
22-09-22 10:47
17303
'충격' 콘테-SON 결별하나 "결정적 이유 나왔다" 미니언즈
22-09-22 09:21
17302
즐거운 하루되시고요 ~ 크롬
22-09-22 08:25
17301
'손흥민 유벤투스행?' CMW "콘테, 유베투스 가면 손흥민 노릴 것"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22 07:24
17300
야생마 자극한 이정후 "LG엔 20홈런 타자가 둘이나 있다" 섹시한황소
22-09-22 05:43
17299
'남을래, 떠날래?' 레비 토트넘 회장, 콘테에 '최후 통첩' 박과장
22-09-22 04:54
17298
떠나기 싫었는데...前 SON 동료, 결국 눈물 흘리며 하루 만에 이적 이아이언
22-09-22 01:53
17297
'이진현 결승골' 대전, 안양 잡고 3위 점프…광주는 우승-승격 확정 캡틴아메리카
22-09-21 21:48
17296
김민재 품은 회장님, “나폴리=위대한 팀, 아무도 안 믿었지” 군주
22-09-21 17:01
17295
홀란드와 비교된 '1111억' 공격수, '언해피' 띄웠다…"우울하다" 떨어진원숭이
22-09-21 16:11
17294
SSG가 손 내밀었다…정근우 시상식, 인천에서 열린다[SC핫이슈] 타짜신정환
22-09-21 14:23
17293
"옷 벗었니?" 첼시 고위 임원, 지속적 성희롱 메시지→해고 이영자
22-09-21 13:40
17292
포체티노 '파격' 영입 요구... 토트넘 시절 애제자 '러브콜' 손나은
22-09-21 12:55
17291
'EPL 실패 이유 알 것 같다'…리버풀 떠난 미나미노, 리그1 최악의 선수 혹평 가습기
22-09-21 11:39
17290
방갑습니다 + 1 허술하지않은허슬
22-09-21 11:36
17289
최고 동료→앙숙 관계로... '바르사 두 레전드' 관계 깨졌다 음바페
22-09-21 10:16
17288
“해리 케인, 이적 협상 시작”…손-케 듀오 끝나나 물음표
22-09-21 09:47
17287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9-21 08:40
VIEW
김하성, 메이저리그 첫 가을 야구 진출? SD, 중부지구 1위 STL과 3연전 돌입 장그래
22-09-21 05:51
17285
짜증나게 아팠다” 타이거즈를 얼렸다…LG 30세 포수, FA 시장 흔든다 떨어진원숭이
22-09-21 04:23
17284
최고 동료→앙숙 관계로... '바르사 두 레전드' 관계 깨졌다 홍보도배
22-09-21 03:22
17283
제2의 홀란드, 킥오프 후 17초 만에 골 ‘진기록’ 장사꾼
22-09-21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