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에선 부진→대표팀만 오면 '애국자 모드' 발동

113 0 0 2022-09-28 12:4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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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바르셀로나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하피냐가 대표팀만 가면 달라진다.

브라질은 2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5-1 대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대비 마지막 모의고사를 마무리했다. 한 조가 된 카메룬을 대비하기 위해 아프리카 팀인 튀니지와 맞대결을 치렀고 네이마르, 히샬리송, 카세미루, 마르퀴뇨스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나서며 컨디션을 정비했다.

완벽한 승리였다. 전반 10분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전반 17분 튀니지가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곧바로 히샬리송이 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네이마르, 하피냐, 페드로의 득점이 나오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했지만, 이 경기의 주인공은 하피냐였다. 이날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하피냐는 말 그대로 오른쪽 측면을 지배했다. 홀로 멀티골을 터뜨렸고 히샬리송의 골까지 도우며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2골 1어시스트.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클럽에서의 모습과는 딴판이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 하피냐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본래 첼시행이 유력했지만 선수 본인이 바르셀로나행을 간절히 원했다. 그렇게 '드림 클럽'에 입성했지만 이번 시즌 7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넣는 데 그치고 있다.

아직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다. 매 경기 개인 기량으로 번뜩이는 움직임을 여러 차례 보인다. 하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추구하는 팀 플레이는 아직 부족한 모습이다. 상대 수비에 막히는 날이면 존재감이 바닥을 치기도 한다.

하지만 대표팀에만 오면 '애국자'가 된다. 지난해 10월 베네수엘라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하피냐는 11경기에서 5골 4어시스트를 넣고 있다. 특히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4-1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같은 기간 브라질 대표팀 내에서 하피냐보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네이마르 뿐이다.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브라질 대표팀 내에서도 치치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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