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NL 중부 지구 우승 확정...4년 연속 PS행

202 0 0 2022-09-28 13:17:3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을 좀비'가 포스트시즌으로 향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90승 65패를 기록, 82승 72패에 머문 밀워키를 7.5게임차로 밀어냈다.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하고 밀워키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 90승 동률을 이뤄도 상대 전적에서 앞서기에 지구 우승을 혹정했다.

세인트루이스가 포스트시즌으로 향한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지구 우승은 2019년 이후 3년만이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올리 마몰 감독은 감독 부임 첫 해 팀을 지구 우승으로 이끄는 업적을 달성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1회초 선두타자 브렌단 도노번의 인정 2루타 이후 연이은 진루타로 선취점을 냈고 2회에는 2사 1, 3루에서 상대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의 폭투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4회 앤드류 키즈너의 투런 홈런, 5회 폴 골드슈미트, 6회 후안 예페즈의 적시타로 점수를 더하며 격차를 벌렸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라이언 헬슬리는 8회 등판해 홀로 2이닝을 막았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4위 밀워키가 패하면서 와일드카드 경쟁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숨통을 텄다.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매직 넘버는 5로 줄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388
스페인도 인정했다..."한국에서 손흥민의 후계자는 이강인" 와꾸대장봉준
22-09-29 02:19
17387
우루과이 경계 시작 "손흥민, 최근 A매치 5경기서 4골" 철구
22-09-28 23:29
17386
엔씨 승 애플
22-09-28 21:04
17385
최악의 시즌을 보낸 4865억 사고뭉치...MLB.com "지구상의 어떤 사람보다 올해가 지나가길 원할 것" 맹비난 질주머신
22-09-28 17:06
VIEW
세인트루이스, NL 중부 지구 우승 확정...4년 연속 PS행 호랑이
22-09-28 13:17
17383
바르사에선 부진→대표팀만 오면 '애국자 모드' 발동 손나은
22-09-28 12:48
17382
레알에서 출전 기회 부족…리버풀, 샛별 아센시오 영입에 관심 가습기
22-09-28 11:36
17381
[오피셜] 빌라→맨시티 깜짝 이적 주인공, 32살에 은퇴 발표 미니언즈
22-09-28 09:36
17380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9-28 08:43
17379
SON 빅클럽 못가는 '진짜 이유' 밝혀졌다 물음표
22-09-28 06:45
17378
"공이 차고 들어온다" 우승 포수도 감탄, 9월 KBO 평정한 'LG 22세 에이스' 크롬
22-09-28 04:30
17377
메시, 결국 PSG 떠난다…새로운 계약 거부하기로 결심 앗살라
22-09-28 02:34
17376
주장 손흥민의 소신 발언 "이강인만을 위한 팀이 되어선 안 된다" 닥터최
22-09-28 01:12
17375
하주석이 날린 주자만 8명... LG, 하주석만 잡고 1대0 승리 찌끄레기
22-09-28 00:08
17374
'9월 ERA 0.31' 신성으로 우뚝 선 김윤식, LG 한화 꺾고 구단 최다 82승 치타
22-09-27 23:08
17373
'배정대 끝내기 안타' KT, 두산전 8연승 질주…3위 싸움 안 끝났다 불쌍한영자
22-09-27 22:06
17372
"손흥민보다 김민재지, 없으면 자동문이야" 할아버지의 열변 간빠이
22-09-27 21:14
17371
'이강인 서브-손흥민 선발' 벤투호, 카메룬전 라인업...손준호 수미 불도저
22-09-27 19:51
17370
한때 '천재 소년'의 추락, "챔피언십 수준" 첼시 전설의 혹평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27 08:01
17369
20분 만에 4명 퇴장…난투 현장 된 그라운드, 결국 ‘경기 중단’ 섹시한황소
22-09-27 06:56
17368
김민재 '바이아웃' 15일간 유효한 690억..."이것도 없애야 해!" 사이타마
22-09-27 05:25
17367
감히 우릴 놀려?...치차리토, 상대 팬 조롱에 '광대 세리머니' 복수 이아이언
22-09-27 04:05
17366
참 해맑은 SON 동료, 억울할 법도 한데... "선발 제외요? 괜찮아요" 캡틴아메리카
22-09-27 02:56
17365
라리가 'AS 1위' 이강인 관심 폭발...로마-나폴리-리옹 언급 가츠동
22-09-27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