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이적 소문에 토트넘은 '1도' 걱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0미니츠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이 이적을 요청해도 최소 2년 간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스포츠1은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한다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PSG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리버풀도 가세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3년이나 남은 계약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약 기간 1년을 앞두고는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손흥민의 폼이 급격히 저하되지 않는 한 토트넘은 그를 시장에 내놓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이 자신을 버리지 않는 한 토트넘에 계속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