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생각도 못한 일... 세계적 No.7 리버풀로” 獨·英 계속 터진다

253 0 0 2022-10-29 00:46: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설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토트넘을 떠나 리버풀로 향한다는 소식과 함께 다른 두 팀이 이 상황을 지켜본다.

영국 팀 토크는 28일 “생각지도 못한 토트넘 탈퇴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 선수는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는데, 이것이 토트넘을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게 한다. 그럼에도 리버풀과 다른 유럽 빅 팀들이 손흥민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초 보도는 독일 아웃렛 스포르트1이다. 이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가 가져왔고, 팀 토크를 포함해 다수 독일과 영국 언론이 인용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다음 스텝을 어디로 밟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거액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리버풀은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에 따라 열렬한 팬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잉글랜드에서만 136골을 터트렸고,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골든부츠를 수상했다.

클롭은 독일에서 손흥민과 맞붙었다. 함부르크SV, 바이엘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30세 선수는 리버풀에 환상적인 선수로 추가될 것이다. 순식간에 판도를 바꿀 세계적인 스타다. 그가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같은 선수들과 최전방에서 뛰는 건 믿을 수 없는 광경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손흥민에게 트로피 획득 기회를 제공하면서 안필드로 유혹할 수 있다. 그와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빛내고 있지만, 그들은 팀의 트로피 가뭄을 끝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에서 우승했고, 이후 리버풀은 클롭 지휘 아래 많은 트로피를 품었다. 여기에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FIFA 클럽월드컵이 포함된다.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하더라도 리버풀로 못 갈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몇몇 빅 팀이 그와 서명을 위해 리버풀과 경쟁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도 손흥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면 그들도 리버풀처럼 입찰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토트넘의 매각 의사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까다롭다. 어떤 상황에서도 손흥민이 다른 잉글랜드 팀에서 뛰는 걸 원하지 않는다. 이것이 리버풀과 클롭에게 걸림돌이다.

만약, 손흥민을 팔아야 한다면 레알이나 PSG 같은 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판매를 승인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736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10-31 09:19
17735
'정우영 PK 유도' 프라이부르크, 살케에 2-0 깔끔한 승리...3위 도약 픽도리
22-10-31 07:07
17734
맨유때문에 완전 지릴뻔했다 소주반샷
22-10-31 03:24
17733
‘백업의 활약! 넬슨 2골 1도움’ 아스널, 리그 1위 탈환...노팅엄 5-0 격파 곰비서
22-10-31 02:14
17732
'호날두 선봉' 맨유, 웨스트햄전 선발 공개 와꾸대장봉준
22-10-31 00:56
17731
이태원 참사에 축구팀 애도 물결..."비극적 사고에 진심어린 애도" 손예진
22-10-30 23:05
17730
'러브콜이었나' 과르디올라, 상대 에이스와 '심도 깊은 대화' 관심 오타쿠
22-10-30 21:23
17729
'헬스 중독된 맨유MF'→몸짱 호날두 제친 '신입생'...터키탕에서도 웨이트 '웃음' 호랑이
22-10-30 20:17
17728
‘치크-찰로바 자책골’ 첼시, 브라이튼 원정 1-4 충격패...‘6위 맨유와 1점 차’ 손나은
22-10-30 07:12
17727
김민재, 또 풀타임 철벽수비...나폴리 리그 8연승 견인 아이언맨
22-10-30 03:43
17726
개역배냐? 극혐
22-10-30 00:26
17725
'적장' 클롭 감독도 극찬..."나폴리, 현재 세계 최고의 폼" 미니언즈
22-10-29 22:47
17724
홀란드 없다고 이러나 물음표
22-10-29 21:23
17723
'이정현이 끝냈다' 삼성, 숨 막히는 혈투 끝에 S-더비서 SK 제압 조현
22-10-29 20:06
17722
'이강인 86분+감독 퇴장' 마요르카, 어이없는 실점으로 에스파뇰과 1-1 무 찌끄레기
22-10-29 07:57
17721
8골에 1억 유로로 맨유 입단…13골에 3천만 유로라니 '헐값이네' 6시내고환
22-10-29 05:39
VIEW
“토트넘이 생각도 못한 일... 세계적 No.7 리버풀로” 獨·英 계속 터진다 뉴스보이
22-10-29 00:46
17719
'레알-리버풀 이적설'에 토트넘은 코웃음, "SON, 매우 행복함!" 불쌍한영자
22-10-28 23:15
17718
'선수 고른 활약'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에 승리... 3연승 '신바람 질주' 간빠이
22-10-28 21:53
17717
'1승 4패' 위기의 필라델피아, 닥 리버스 감독 경질 고려 불도저
22-10-28 20:21
17716
영국 언론 “리버풀, 손흥민 영입 위한 스왑딜 원한다” 픽도리
22-10-28 17:02
17715
'학폭 논란' 김유성, 두산 입단 앞두고…연고전 '7실점' 뭇매 소주반샷
22-10-28 16:12
17714
1억 유로, 또 '360도 스핀' 자랑→패스 미스..."이상한 쇼 그만해" 곰비서
22-10-28 15:38
17713
한때 손흥민 경쟁자 "솔직히 매우 힘들었다" 오타쿠
22-10-2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