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리버풀 이적설'에 토트넘은 코웃음, "SON, 매우 행복함!"

270 0 0 2022-10-28 23:15:3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손흥민의 이적설에도 토트넘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갑작스럽게 손흥민의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음에도 자신의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다"며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손흥민의 행선지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나왔다. 해당 매체에서 거론된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등 유럽에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연일 쏟아져나왔다.

특히 리버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협상안까지 나오고 있다. '리버풀 에코', '리버풀 닷컴' 등 리버풀 관련 매체들은 손흥민을 품에 안기 위해 리버풀에서 5,300만 파운드(약 872억 원)에 선수 1명을 더한 "깜짝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의 관심은 실재했다.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렉스데어 골드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버풀이 최근 손흥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리버풀 이적설의 출처가 불분명한 것과는 별개로 리버풀이 손흥민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유롭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골드는 "토트넘의 모든 사람들은 손흥민과의 이적설을 볼 때마다 그저 웃기만 한다. 나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매우 행복하다는 말을 끊임없이 듣고 있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선택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입장도 확고하다. 결코 손흥민을 판매할 계획이 없다. 골드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그 어디에도 팔 생각이 전혀 없다"며 손흥민과 관련한 이적설을 일축했다. 실제로 손흥민이 지난 여름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애정을 드러낸 만큼 그가 런던을 벗어날 확률은 희박하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직전 시즌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 모든 대회에서 5골을 넣고 있지만 17경기 중 단 2경기에서만 득점포가 가동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737
당구 女帝는 이제 자타 공인이 됐다 '포켓볼 이어 3쿠션도 최강' 미니언즈
22-10-31 11:51
17736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10-31 09:19
17735
'정우영 PK 유도' 프라이부르크, 살케에 2-0 깔끔한 승리...3위 도약 픽도리
22-10-31 07:07
17734
맨유때문에 완전 지릴뻔했다 소주반샷
22-10-31 03:24
17733
‘백업의 활약! 넬슨 2골 1도움’ 아스널, 리그 1위 탈환...노팅엄 5-0 격파 곰비서
22-10-31 02:14
17732
'호날두 선봉' 맨유, 웨스트햄전 선발 공개 와꾸대장봉준
22-10-31 00:56
17731
이태원 참사에 축구팀 애도 물결..."비극적 사고에 진심어린 애도" 손예진
22-10-30 23:05
17730
'러브콜이었나' 과르디올라, 상대 에이스와 '심도 깊은 대화' 관심 오타쿠
22-10-30 21:23
17729
'헬스 중독된 맨유MF'→몸짱 호날두 제친 '신입생'...터키탕에서도 웨이트 '웃음' 호랑이
22-10-30 20:17
17728
‘치크-찰로바 자책골’ 첼시, 브라이튼 원정 1-4 충격패...‘6위 맨유와 1점 차’ 손나은
22-10-30 07:12
17727
김민재, 또 풀타임 철벽수비...나폴리 리그 8연승 견인 아이언맨
22-10-30 03:43
17726
개역배냐? 극혐
22-10-30 00:26
17725
'적장' 클롭 감독도 극찬..."나폴리, 현재 세계 최고의 폼" 미니언즈
22-10-29 22:47
17724
홀란드 없다고 이러나 물음표
22-10-29 21:23
17723
'이정현이 끝냈다' 삼성, 숨 막히는 혈투 끝에 S-더비서 SK 제압 조현
22-10-29 20:06
17722
'이강인 86분+감독 퇴장' 마요르카, 어이없는 실점으로 에스파뇰과 1-1 무 찌끄레기
22-10-29 07:57
17721
8골에 1억 유로로 맨유 입단…13골에 3천만 유로라니 '헐값이네' 6시내고환
22-10-29 05:39
17720
“토트넘이 생각도 못한 일... 세계적 No.7 리버풀로” 獨·英 계속 터진다 뉴스보이
22-10-29 00:46
VIEW
'레알-리버풀 이적설'에 토트넘은 코웃음, "SON, 매우 행복함!" 불쌍한영자
22-10-28 23:15
17718
'선수 고른 활약'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에 승리... 3연승 '신바람 질주' 간빠이
22-10-28 21:53
17717
'1승 4패' 위기의 필라델피아, 닥 리버스 감독 경질 고려 불도저
22-10-28 20:21
17716
영국 언론 “리버풀, 손흥민 영입 위한 스왑딜 원한다” 픽도리
22-10-28 17:02
17715
'학폭 논란' 김유성, 두산 입단 앞두고…연고전 '7실점' 뭇매 소주반샷
22-10-28 16:12
17714
1억 유로, 또 '360도 스핀' 자랑→패스 미스..."이상한 쇼 그만해" 곰비서
22-10-28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