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크-찰로바 자책골’ 첼시, 브라이튼 원정 1-4 충격패...‘6위 맨유와 1점 차’

224 0 0 2022-10-30 07:1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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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 원정에서 아쉬움만 남겼다.

첼시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1-4 패배를 당했다.

홈팀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미토마 카오루, 아담 랄라나, 파스칼 그로스, 알레시스 맥알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루이스 덩크, 아담 웹스터, 솔리 마치, 로베르트 산체스가 출전했다.

원정팀 첼시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 크리스천 풀리식, 라힘 스털링, 마테오 코바치치, 루벤 로프터스 치크, 코너 갤러거, 마르크 쿠쿠렐라, 티아고 실바, 트레보 찰로바, 케파 알리사발라가가 나섰다.

브라이튼이 앞서갔다. 전반 5분 상대 수비 패스를 끊은 미토마가 수비를 제치고 패스를 내줬고 박스 안 트로사르가 케파를 제치고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첼시의 뼈아픈 실수가 발생했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치크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첼시도 반격했다. 전반 19분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스 안 갤러거가 돌려놓았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1분 뒤 하베르츠가 박스 안쪽에서 수비를 흔든 뒤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브라이튼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좌측면을 파고든 에스투피냔의 컷백 패스가 상대 수비 맞고 골문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후반전 첼시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몸에 불편함을 느낀 케파를 대신해 에두아르 멘디가 출전했다.

이어 첼시가 한 점 만회했다. 후반 3분 우측 갤러거의 크로스를 박스 안 하베르츠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양 팀은 변화를 시도했다. 첼시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벤 칠웰(후반 18분), 하킴 지예흐, 아르만도 브로야(후반 34분)를, 브라이튼은 훌리오 엔시소(후반 18분), 타리크 램프티(후반 28분)를 투입했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첼시가 고군분투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 그로스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1-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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