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21호골'에도...맨시티, 에버턴과 1-1 무→1위 아스널과 '4점차'

224 0 0 2023-01-01 02:33:4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시티가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맨시티는 승점 36점(11승 3무 2패)이, 에버턴은 승점 15점(3승 6무 8패)이 됐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시, 홀란드,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리코 루이스, 에데르송이 나섰다.

에버턴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 더마레이 그레이, 아마두 오나나, 이드리사 게예, 알렉스 이워비, 비탈리 미콜렌코, 제임스 타코우스키, 코너 코디, 벤 고드프리, 네이선 패터슨, 조던 픽포드가 출전했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홀란드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데 브라이너가 침투하는 홀란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홀란드는 픽포드를 벗겨낸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 21분에는 페널티 박스 부근 오른쪽에서 데 브라이너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픽포드가 잡아내며 에버턴이 위기를 넘겼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레즈가 크로스를 올렸고 홀란드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선제골 이후 더욱 에버턴을 몰아쳤다. 전반 43분 데 브라이너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고 스톤스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고 나왔다. 후반 초반에는 주심의 장비 문제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에버턴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18분 그레이가 빠른 역습을 전개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다시 리드를 잡기 위해 공세를 펼쳤고 에버턴은 역습으로 맨시티의 뒷공간을 노렸다.

맨시티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3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데 브라이너, 마레즈 등이 연속해서 슈팅을 기록했으나 픽포드가 환상적인 선방을 펼치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추가 시간은 11분. 맨시티는 끝까지 에버턴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424
불티나게 팔리는 '호날두 유니폼'... 사우디 팬들 비 오는데도 문전성시 해적
23-01-01 16:04
18423
서울 이랜드, '박충균 사단' 코칭 스탭 구성 완료...이호-정혁 등 합류 픽도리
23-01-01 13:32
18422
호날두, 감독 경질 권한도 얻었다…'알 나스르→호날두FC로 변경' 손예진
23-01-01 12:39
18421
포르투갈 축협의 '우쭈쭈'..."새 모험 응원해 GOAT!" 호랑이
23-01-01 11:54
18420
'사우디는 호날두 열풍'...No.7 유니폼 얻기 위해 너도 나도 줄 서 극혐
23-01-01 10:36
18419
'후반 43분 결승골' 풀럼, 사우스햄튼에 2-1 극적승 곰비서
23-01-01 06:28
VIEW
홀란드 '21호골'에도...맨시티, 에버턴과 1-1 무→1위 아스널과 '4점차' 이아이언
23-01-01 02:33
18417
벤피카 승인만 남았다...첼시, 구단 이적료 깨기 직전 손예진
22-12-31 23:34
18416
안양 KGC, 현대모비스 꺾고 3연승…전성현은 10G 연속 20점 불도저
22-12-31 20:50
18415
주전 유격수로 눈도장 쾅…'꾸준히 언급되는' 김하성을 향한 소문 군주
22-12-31 19:19
18414
"바르사에서 5년 뛴 선수잖아...영입 선택 옳았어" 떨어진원숭이
22-12-31 18:13
18413
이강인, 라리가 재개 이후 첫 경기서 84분 활약 군주
22-12-31 16:06
18412
"뭘 믿고 아시아로 갑니까"...러시아가 AFC 선택 피한 이유 조폭최순실
22-12-31 15:02
18411
일본 감독의 WBC 출사표 "무자비하게 팀 이끌겠다" 타짜신정환
22-12-31 13:39
18410
바우어라는 '악마의 유혹'...선발 부족한 다저스, 결단의 날 다가온다 극혐
22-12-31 11:28
18409
‘트레이드설’ 김하성, 보스턴에서 174홈런 2루수와 키스톤 콤비? “스토리와 잘어울려” 물음표
22-12-31 10:01
18408
'이강인이 83분+슈팅 1회'...마요르카, 답답한 공격→헤타페에 0-2 완패 가츠동
22-12-31 06:17
18407
헤타페 마요랄, 킬러 본능으로 팀 승리 견인 박과장
22-12-31 04:16
18406
네이마르 퇴장에 붉으락푸르락…불화설 가라앉힌 음바페 섹시한황소
22-12-31 02:22
18405
'토트넘 핵심 DF' 로메로 마침내 컴백...콘테 "빌라전 출전 가능" 노랑색옷사고시퐁
22-12-31 00:39
18404
첼시, 월드컵 영플레이어 MF 영입 임박..."벤피카와 협상 중" 불도저
22-12-30 21:57
18403
“김하성, 매력적인 트레이드 자원” 샌디에이고 떠난다? 1순위 아니다 군주
22-12-30 19:45
18402
이제 합류했는데…텐 하흐, '7000만 파운드 스타' 대체자 찾는다 픽샤워
22-12-30 18:08
18401
“엄청난 재능의 MF”...맨시티, ‘18세 MF’ 영입에 100억 질주머신
22-12-3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