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 제대로네! 아스널 유망주→앙리 후계자 된 비법

203 0 0 2023-01-27 14:40: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에디 은케티아(23, 아스널)의 피지컬 성장이 화제다.

은케티아는 2015년 아스널 18세 팀에 입단하며 유스 선수 타이틀을 얻었다. 2017-18시즌에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데뷔했으나 기회는 많지 않았고 성장을 위해 2019-20시즌에 리즈로 임대를 떠났다. 복귀 후에는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은 건 지난 시즌부터다. 팀의 핵심 공격수였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첼시)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의 불화로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은케티아는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고 시즌 막판에만 5골을 터트리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은케티아의 재능을 믿었고 재계약 서명까지 받아냈다. 아스널은 은케티아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고 레전드 티에리 앙리의 등번호인 14번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전반기에는 기대만큼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은케티아는 리그가 아닌 컵대회 위주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직전 시즌과 유사하게 올시즌도 후반기가 다가오면서 은케티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에 위기가 찾아왔다. 제주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3개월가량 이탈을 했다. 19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은케티아의 활약이 필요했고 은케티아는 득점으로 이에 보답했다.

은케티아는 후반기 첫 경기인 웨스트햄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마수걸이포를 신고했다. 다음 경기인 브라이튼전에서도 득점을 터트린 은케티아는 맨유와의 라이벌전에서는 극장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벌써 4골로 지난 시즌 기록에 거의 다가섰다.

은케티아의 성장에는 피지컬 향상이 있었다. 영국 ‘더 선’에 다르면 은케티아는 3년 동안 근력 운동을 통해 피지컬을 강화했다. 또한 식이요법을 통해 몸의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은케티아는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펼칠 수 있는 몸을 갖게 됐고 이는 강점인 움직임과 연계 능력 또한 업그레이드시켰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721
"호날두인 줄...팀에 대한 존중 부족" 뉴캐슬 향한 에버턴 유스 '강력 비판' 와꾸대장봉준
23-01-28 16:45
18720
'임대 아닌 완전 이적으로' 토트넘 떠나보낸다…'336억' 이적료 책정 손예진
23-01-28 15:23
18719
"내가 콘테라면 손흥민 벤치에 앉힐 것"…히샬리송 선발 촉구한 FW 곰비서
23-01-28 14:24
18718
"이강인 분노 좀 그만해!" 불화설에 결국 마요르카 주장까지 나섰다 철구
23-01-28 14:04
18717
'신입생' 트로사르, 맨시티 상대로도 '합격점'..."전반전 최고의 선수" 애플
23-01-28 13:14
18716
'김민재 영입 결정' 맨유, 결국 바이아웃 조항 발동한다 호랑이
23-01-28 12:27
18715
7억원→5000만원으로 현역 연장한 박석민, 2023시즌은 '명예회복의 해'?[마니아포커스] 음바페
23-01-28 10:28
18714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3-01-28 09:13
18713
'펩vs아르테타' 지략 싸움 빛났다...'아케 결승골' 맨시티, 아스널 1-0 제압 불도저
23-01-28 07:51
18712
이강인 바이아웃, 230억 아닌 410억?…"AT 마드리드 영입전 박차" 노랑색옷사고시퐁
23-01-28 03:53
18711
파리생제르맹도 러브콜…"김민재는 잔류 원해" 박과장
23-01-27 23:39
18710
'916억'도 단칼 거절...첼시-아스널 관심에 '판매 불가' 선언 이아이언
23-01-27 21:20
18709
마요르카 감독의 이강인 회유 "수천가지 이적 루트 열겠다, 단 지금은…" 군주
23-01-27 19:28
18708
'유럽파' 오현규, "셀틱이라면 당연히 가야죠" 만점 답변으로 '팬심 녹였다' 장그래
23-01-27 17:24
18707
합류 6개월 만에 또 이적 추측, '괴물공격수' 방출 조항 2억 장사꾼
23-01-27 16:04
VIEW
벌크업 제대로네! 아스널 유망주→앙리 후계자 된 비법 아이언맨
23-01-27 14:40
18705
'무버지' 무리뉴의 환갑 잔치..."주장아, 넌 한 조각 먹어라" 호랑이
23-01-27 13:04
18704
마요르카 주장의 경고 "이강인, 최선 다하지 않으면 패자될 것" 손나은
23-01-27 11:04
18703
주장은 마요르카편...이강인 이적설에 쓴소리, "현재 팀에 집중해야" 미니언즈
23-01-27 10:00
18702
맨유, 김민재 측과 협상 시작!..."여름 바이아웃 지불" 떨어진원숭이
23-01-27 06:46
18701
"메시, 알 힐랄 와서 나를 키워줘"…맨유 출신 FW의 꿈 해적
23-01-27 01:22
18700
‘손케 듀오’ 해체되나… “레알 가야지, 반드시 떠나야” 이적 추천 이영자
23-01-26 23:25
18699
맨유-PSG, 김민재 영입 경쟁→나폴리, 바이아웃 금액 870억 인상 제안 소주반샷
23-01-26 20:36
18698
"돈 무한이라며? 케인·SON 동시에 영입해!" 뉴캐슬 오일머니 푸나 순대국
23-01-2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