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도 러브콜…"김민재는 잔류 원해"

168 0 0 2023-01-27 23:39: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도 김민재(26)에게 관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엘로 델로 스포츠 파비오 만다리니 기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생제르맹이 김민재를 노린다"고 전했다.

만다리니 기자의 말은 김민재가 놓인 상황을 정리하면서 나왔다.

빅클럽들이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가운데 나폴리는 김민재와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만다리니 기자는 "나폴리는 김민재의 연봉은 물론이고 바이아웃을 4800만 유로에서 6500만 유로로 올리려 하고 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생제르맹이 (관심 구단으로) 있지만, 선수는 남으려는 의지가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우승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 모두 센터백 영입을 추진하는 분위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평가받는 해리 매과이어와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라파엘 바란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 또한 30대 후반인 세르히오 라모스의 다음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나폴리 스포츠 디렉터가 확인했다.

지운톨리 디렉터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해당 조항은 내년 7월 이탈리아 밖 해외 구단들에만 발동된다"며 "7월부터 단 15일 동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재가 나폴리 이적 첫해부터 세리에A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나폴리는 27일 현재 승점 50점으로 2위 AC 밀란과 12점 차 1위에 올라 있어 이번 시즌 스쿠데토에 가까워지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8728
'SON 멀티골' 토트넘, 프레스턴 3-0 격파…4시즌 연속 FA컵 16강 닥터최
23-01-29 05:47
18727
‘페드리 결승골’ 바르셀로나, 지로나전 1-0 신승...2위 레알과 6점 차 찌끄레기
23-01-29 03:52
18726
‘이재성 리그 4호 골!’ 마인츠, 보훔전 5-2 완승...7G만에 승리 6시내고환
23-01-29 02:40
18725
'불화설→신뢰 굳건' 이강인 카디스전 선발 출격! 시즌 3호골 노린다 뉴스보이
23-01-28 22:30
18724
'박지수 24P 12R 8A' KB, 삼성생명 꺾고 4연승... 4위 싸움 불붙는다 불쌍한영자
23-01-28 20:36
18723
아직도 '첼시 소속' 신기할 따름…5년 반 만에 완전히 떠난다 픽도리
23-01-28 19:12
18722
"제발 허락해주세요"…팀 핵심, SNS에 '이적 요청' 해골
23-01-28 18:01
18721
"호날두인 줄...팀에 대한 존중 부족" 뉴캐슬 향한 에버턴 유스 '강력 비판' 와꾸대장봉준
23-01-28 16:45
18720
'임대 아닌 완전 이적으로' 토트넘 떠나보낸다…'336억' 이적료 책정 손예진
23-01-28 15:23
18719
"내가 콘테라면 손흥민 벤치에 앉힐 것"…히샬리송 선발 촉구한 FW 곰비서
23-01-28 14:24
18718
"이강인 분노 좀 그만해!" 불화설에 결국 마요르카 주장까지 나섰다 철구
23-01-28 14:04
18717
'신입생' 트로사르, 맨시티 상대로도 '합격점'..."전반전 최고의 선수" 애플
23-01-28 13:14
18716
'김민재 영입 결정' 맨유, 결국 바이아웃 조항 발동한다 호랑이
23-01-28 12:27
18715
7억원→5000만원으로 현역 연장한 박석민, 2023시즌은 '명예회복의 해'?[마니아포커스] 음바페
23-01-28 10:28
18714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3-01-28 09:13
18713
'펩vs아르테타' 지략 싸움 빛났다...'아케 결승골' 맨시티, 아스널 1-0 제압 불도저
23-01-28 07:51
18712
이강인 바이아웃, 230억 아닌 410억?…"AT 마드리드 영입전 박차" 노랑색옷사고시퐁
23-01-28 03:53
VIEW
파리생제르맹도 러브콜…"김민재는 잔류 원해" 박과장
23-01-27 23:39
18710
'916억'도 단칼 거절...첼시-아스널 관심에 '판매 불가' 선언 이아이언
23-01-27 21:20
18709
마요르카 감독의 이강인 회유 "수천가지 이적 루트 열겠다, 단 지금은…" 군주
23-01-27 19:28
18708
'유럽파' 오현규, "셀틱이라면 당연히 가야죠" 만점 답변으로 '팬심 녹였다' 장그래
23-01-27 17:24
18707
합류 6개월 만에 또 이적 추측, '괴물공격수' 방출 조항 2억 장사꾼
23-01-27 16:04
18706
벌크업 제대로네! 아스널 유망주→앙리 후계자 된 비법 아이언맨
23-01-27 14:40
18705
'무버지' 무리뉴의 환갑 잔치..."주장아, 넌 한 조각 먹어라" 호랑이
23-01-27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