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선택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마르셀 자비처와 계약하기 전 많은 선수를 거절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적 참사를 피했다. 맨유는 더 위험한 움직임을 피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자비처를 임대 영입했다.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다.
팀토크는 '자비처는 위험성이 다소 낮다. 입증된 옵션이다. 게다가 자비처는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일할 기회를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맨유에서 뛸 것이다. 자비처가 감동을 주지 못한다면 맨유는 그와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거의 실수를 하지 않았다. 그는 더 의심스러운 거래를 거절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쓸 예산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이스코(자유계약 상태), 호셈 아우아르(리옹), 야닉 카라스코, 사울 니게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추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