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와도, 오시멘이 와도 '그'는 남는다"…텐 하흐의 '약속'

226 0 0 2023-04-02 20:09: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시즌 진정한 강호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선수단 재편을 준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은 최전방 공격수다.

많은 슈퍼스타들이 후보들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 그리고 나폴리 돌풍의 주역 빅터 오시멘이다. 이런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되는 건 현재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인 부트 베르호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임대됐다. 많은 언론들이 '단기적인 옵셥'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올 시즌 활약도 좋지 않다. 모든 대회 통틀어 2골에 그쳤다. 리그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영국의 '미러'를 통해 다음 시즌에도 베르호스트와 함께 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미러'는 "다음 시즌 맨유에 케인이 있든, 오시멘이 있든 베르호스트에 대한 텐 하흐의 계획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베르호스트는 올 시즌 2골에 불과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올드 트래포드에 있을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베르호스트의 영구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 역시 "베르호스트는 맨유의 장기 계획의 일부가 될 수 있다. 그는 내가 원하는 축구를 잘 해내고 있다. 맨유를 위해서도 정말 좋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움직임이 좋고, 다른 선수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세트플레이에서도 능숙하다. 베르호스트가 팀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387
'SON발 출격' 토트넘, '콘테 경질 후 첫 경기' 에버턴 원정 선발 명단 발표 정해인
23-04-04 04:08
19386
사랑'때문에 '유리몸'→토트넘 '최악의 먹튀' 결국 은퇴한다 해적
23-04-04 02:21
19385
천하의 메시가 이런 대우를 받다니…재계약 안 할 만하다 순대국
23-04-04 00:51
19384
준우승 이상의 성공…현대캐피탈의 뜨거웠던 봄 픽도리
23-04-03 23:10
19383
'오재현 깜짝 17점' SK, KCC에 6강 PO 1차전 승리 와꾸대장봉준
23-04-03 21:51
19382
롯데 이민석, 팔꿈치 인대 손상…2차 검진 예정 애플
23-04-03 20:07
19381
'37년 만의 진기록' 김하성 2루 보내고 3683억 쓴 이유 있었네… 강렬한 신고식 이영자
23-04-03 17:40
19380
지친 김민재, 2번의 실수가 실점으로... 현지도 걱정 "피곤해보였다" 해골
23-04-03 16:05
19379
맨유 '5700만 파운드 파이터', 교체 아웃→분노의 벤치 타격 오타쿠
23-04-03 15:51
19378
재정난 바르셀로나 '충격' 결단…9,000만 파운드면 제의 수락한다 곰비서
23-04-03 13:03
19377
“대표팀 다녀온 선수들 때문에…” 스팔레티 감독, 패인으로 FIFA 바이러스 지목 음바페
23-04-03 11:03
19376
김민재 충격 부진, 대량 4실점+최저 평점... 나폴리, AC밀란전 대패 미니언즈
23-04-03 09:11
19375
나폴리 철기둥이 무너졌다…AC밀란에 0-4 대패 아이언맨
23-04-03 08:03
19374
웨스트햄, 사우스햄튼에 1-0 승…14위 도약으로 강등권 탈출 극혐
23-04-03 01:30
19373
뒷심 살아난 도로공사, 안방서 흥국생명 꺾고 챔프전 1승2패 추격 음바페
23-04-02 22:35
VIEW
"케인이 와도, 오시멘이 와도 '그'는 남는다"…텐 하흐의 '약속' 미니언즈
23-04-02 20:09
19371
'미친 난타전!' 브라이튼, 브렌트포드와 3-3 무승부 물음표
23-04-02 07:54
19370
첼시, '왓킨스 결승골' AV에 0-2 패배...리그 11위 유지 조현
23-04-02 03:33
19369
'제주스 멀티골' 아스널, 리즈전 4-1 완승…아르테타 부임 뒤 첫 리그 '7연승' 앗살라
23-04-02 01:41
19368
1-4 대역전패, 클롭은 70분 만에 '백기' 들었다 닥터최
23-04-02 00:13
19367
6년 전 실수, 레비는 다짐했다...'케인, 맨유에 안 팔아!' 찌끄레기
23-04-01 22:19
19366
3위 등극 광주의 '광속 질주'…수원 FC 2-0으로 잡고 '2G 7골' 6시내고환
23-04-01 20:39
19365
550억→99억 '연봉 뚝'…바르셀로나 메시에게 2년 계약 희망 뉴스보이
23-04-01 08:20
19364
"판 할 감독 때문에"…'맨유 암흑기' 거친 MF의 '뼈아픈 고백' 불쌍한영자
23-04-01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