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더 비크 결승골' 맨유, 리옹에 1-0 승리...'2연승 행진'

138 0 0 2023-07-20 00:41: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반에 터진 결승골로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위치한 머리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은 데 이어 연승 행진을 달렸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운트, 산초, 디알로, 안토니, 마이누, 메브리, 페르난데스, 리산드로, 바란, 완비사카, 코바르시가 출격했다.

리옹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제피뉴, 라카제트, 아민 사르, 레페난트, 톨리소, 엘 아라우치, 라지리, 디오망데, 마마두 사르, 마타, 로페스가 출전했다.



맨유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분, 골키퍼의 패스 미스가 나왔고, 산초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계속해서 전반 5분, 리옹이 수비 진영에서 또 다시 패스 미스를 했고, 디알로가 가로챈 뒤 슈팅했으나 파 포스트 옆으로 지나갔다. 전반 6분, 안토니의 땅볼 크로스 후 아마드의 슈팅은 골키퍼 손에 걸렸다.

이후에도 맨유가 위협적인 공격 상황을 여럿 창출했으나, 끝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맨유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7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마운트가 키커로 나섰다. 이어진 킥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골키퍼에게 향했다.

이어 전반 42분, 마운트가 디알로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감아 찼다. 하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를 모두 교체했다. 그리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 고어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 있던 반 더 비크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맨유가 땅을 쳤다. 후반 22분, 스루 패스를 받은 한센오뢰엔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한 번 접은 후 파 포스트를 향해 찼다. 구석으로 간 것을 골키퍼가 손을 뻗어 가까스로 쳐냈다.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맨유가 1-0으로 이겼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0607
두 명의 축구 거인, 잔류냐 이적이냐 캡틴아메리카
23-07-21 05:29
20606
셋업맨 수아레즈 복귀...김하성은 선발 제외 장그래
23-07-21 02:34
20605
말 많았던 3피트 라인 규정…악송구 유발했다면 아웃 조폭최순실
23-07-21 01:28
20604
토트넘 폭풍 영입 '~ing'...'호장군' 호이비에르 이적→'라이벌' 첼시 MF 빼온다 떨어진원숭이
23-07-21 00:30
20603
김민재, 본격 팀 훈련 첫 임무는 '깍두기'.. 그나브리와 호흡 골까지 타짜신정환
23-07-20 20:48
20602
‘코리언 트리오 결성’ 셀틱, 프리시즌서 日요코하마에 4-6 완패…오현규 교체 출전→공격PT 無 아이언맨
23-07-20 11:05
20601
"왜 이제 왔어" '볼만지고, 포옹하고' 김민재 품은 투헬 감독의 격한 환영 "프로페셔널한 김민재, 최고의 영입" 극찬 극혐
23-07-20 10:28
20600
'방한 취소' 셀틱, 일본 투어 10골 난타전…오현규이어 양현준·권혁규 한솥밥 이영자
23-07-20 06:49
20599
페리시치 대신 뛸 '세리에 정복' 신성 레프트백…"손흥민과 빨리 뛰고 싶어" 장사꾼
23-07-20 02:42
VIEW
'반 더 비크 결승골' 맨유, 리옹에 1-0 승리...'2연승 행진' 순대국
23-07-20 00:41
20597
안방에서 강한 김천, 충남아산 3-2 격파... 1위 등극 픽샤워
23-07-19 23:25
20596
"SON은 매우 뛰어난 선수! 빨리 같이 뛰고 싶어" 극찬...'새 파트너 활약+손흥민 부활' 기대감↑ 정해인
23-07-19 16:22
20595
바이에른 뮌헨 '감동 선물'…김민재 가족까지도 챙겼다 질주머신
23-07-19 15:34
20594
우파메카노·키미히가 먼저 인사…뮌헨 ‘첫 훈련’ 소화한 김민재 “흥분되지만 부끄럽다” 손예진
23-07-19 13:43
20593
'토트넘 웬일이야' 18세 유망주 CB 영입전, 맨유-첼시를 이겼다 호랑이
23-07-19 12:21
20592
샌디에이고, 대규모 선수단 정리...오도어-놀라 OUT [MK현장] 크롬
23-07-19 11:02
20591
"더 확인할 필요 없어"…류현진 드디어 복귀 임박, '5이닝-80구' 마지막 과제다 미니언즈
23-07-19 09:58
20590
일본에선 알칸타라보다 잘했는데…같은 한신 출신 윌커슨, 롯데 반등 카드 되나 호랑이
23-07-19 07:12
20589
샌디에이고, 대규모 선수단 정리...오도어-놀라 OUT 닥터최
23-07-19 05:21
20588
5월까지 반짝 활약…6월 과부하 걸려 자책점 리그 꼴찌 6시내고환
23-07-19 03:59
20587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 등번호 3번 "이곳은 모든 선수의 꿈" 치타
23-07-19 02:36
20586
치고 나간 문동주, 쫓는 두 호랑이…신인왕 불꽃 레이스 뉴스보이
23-07-19 00:57
20585
'총 230만 달러' 고액 몸값 외인 2명 방출, 교체 카드 다 썼다…5강 사수 '승부수' 간빠이
23-07-18 23:42
20584
710억 아시아 역사상 최고 이적료' 김민재, 극비 출국→뮌헨 도착...역대급 오피셜 나올까 불도저
23-07-18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