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대규모 선수단 정리...오도어-놀라 OUT

157 0 0 2023-07-19 05:21: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선수단에 대규모 변화를 줬다. 총 여섯 명의 선수가 이동했다.

파드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내야수 루그네드 오도어가 양도지명 처리됐고 포수 오스틴 놀라, 유틸리티 선수 브랜든 딕슨이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트리플A 엘 파소로 내려갔다. 

오도어는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에 합류, 59경기에서 타율 0.210 출루율 0.306 장타율 0.370 4홈런 18타점 기록중이었다. 우완 상대로 OPS 0.705의 괜찮은 생산력을 보여줬지만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놀라는 이번 시즌 52경기에서 타율 0.146 출루율 0.260 장타율 0.192 기록중이었다. 부진한 공격력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개리 산체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고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딕슨은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타율 0.203 출루율 0.244 장타율 0.329 2홈런 9타점 기록중이었다. 주로 1루와 코너 외야를 맡았다.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가 60일 명단에서 복귀했고, 외야수 테일러 콜웨이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콜업됐다. 여기에 내야수 알폰소 리바스가 콜업됐다.

캄푸사노는 지난 4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이후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해 있었다. 3개월 만에 복귀다.

지난 2020년 빅리그에 데뷔, 4년간 35경기에서 타율 0.198 출루율 0.237 장타율 0.302 기록했다. 2022년 ‘MLB.com’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 44위까지 올랐던 유망주 출신이다.

콜웨이는 2016년 드래프트 21라운드 출신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만 7시즌동안 650경기를 치른 끝에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시즌 트리플A 엘 파소에서 78경기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377 장타율 0.437 9홈런 49타점 기록했다.

리바스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4경기 출전한 경험이 있다. 3년간 123경기에서 타율 0.248 출루율 0.332 장타율 0.325 기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0602
‘코리언 트리오 결성’ 셀틱, 프리시즌서 日요코하마에 4-6 완패…오현규 교체 출전→공격PT 無 아이언맨
23-07-20 11:05
20601
"왜 이제 왔어" '볼만지고, 포옹하고' 김민재 품은 투헬 감독의 격한 환영 "프로페셔널한 김민재, 최고의 영입" 극찬 극혐
23-07-20 10:28
20600
'방한 취소' 셀틱, 일본 투어 10골 난타전…오현규이어 양현준·권혁규 한솥밥 이영자
23-07-20 06:49
20599
페리시치 대신 뛸 '세리에 정복' 신성 레프트백…"손흥민과 빨리 뛰고 싶어" 장사꾼
23-07-20 02:42
20598
'반 더 비크 결승골' 맨유, 리옹에 1-0 승리...'2연승 행진' 순대국
23-07-20 00:41
20597
안방에서 강한 김천, 충남아산 3-2 격파... 1위 등극 픽샤워
23-07-19 23:25
20596
"SON은 매우 뛰어난 선수! 빨리 같이 뛰고 싶어" 극찬...'새 파트너 활약+손흥민 부활' 기대감↑ 정해인
23-07-19 16:22
20595
바이에른 뮌헨 '감동 선물'…김민재 가족까지도 챙겼다 질주머신
23-07-19 15:34
20594
우파메카노·키미히가 먼저 인사…뮌헨 ‘첫 훈련’ 소화한 김민재 “흥분되지만 부끄럽다” 손예진
23-07-19 13:43
20593
'토트넘 웬일이야' 18세 유망주 CB 영입전, 맨유-첼시를 이겼다 호랑이
23-07-19 12:21
20592
샌디에이고, 대규모 선수단 정리...오도어-놀라 OUT [MK현장] 크롬
23-07-19 11:02
20591
"더 확인할 필요 없어"…류현진 드디어 복귀 임박, '5이닝-80구' 마지막 과제다 미니언즈
23-07-19 09:58
20590
일본에선 알칸타라보다 잘했는데…같은 한신 출신 윌커슨, 롯데 반등 카드 되나 호랑이
23-07-19 07:12
VIEW
샌디에이고, 대규모 선수단 정리...오도어-놀라 OUT 닥터최
23-07-19 05:21
20588
5월까지 반짝 활약…6월 과부하 걸려 자책점 리그 꼴찌 6시내고환
23-07-19 03:59
20587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 등번호 3번 "이곳은 모든 선수의 꿈" 치타
23-07-19 02:36
20586
치고 나간 문동주, 쫓는 두 호랑이…신인왕 불꽃 레이스 뉴스보이
23-07-19 00:57
20585
'총 230만 달러' 고액 몸값 외인 2명 방출, 교체 카드 다 썼다…5강 사수 '승부수' 간빠이
23-07-18 23:42
20584
710억 아시아 역사상 최고 이적료' 김민재, 극비 출국→뮌헨 도착...역대급 오피셜 나올까 불도저
23-07-18 22:41
20583
구속·이닝↓ 방출 피하지 못한 롯데의 털보 에이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7-18 21:05
20582
국대급인데...' LG 왜 트레이드로 또 외야수 영입했나, 만년 백업 대반란이 만든→'나비효과' 사이타마
23-07-18 19:58
20581
음주운전 논란에 '이강인 확정' 숙제까지…불안한 황선홍호 조폭최순실
23-07-18 07:29
20580
빅3 시대 마침표… 스무살 스페인 황소 “내 꿈 이뤘다” 타짜신정환
23-07-18 06:11
20579
또 뽑혔다!' 박지성, 지난 20년간 성공적인 팀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10인, 첫손가락에 해적
23-07-18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