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허수, 현지 적응? "솔랭 중 나를 싫어하는 사람 많아…이겨내는 중"

375 0 0 2021-10-11 22:34:2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쇼메이커' 허수가 현지 적응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담원 기아 대 FPX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담원 기아는 너구리가 속한 FPX를 상대로 힘의 격차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초반 라인전부터 운영까지 전년도 우승팀 다운 모습으로 포스를 뿜어냈다. 

허수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첫 경기가 정말 중요했는데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이슬란드 현지 적응에 대해 "스크림하면서 남은 시간에는 솔랭을 하고 있다. 그런데 솔랭 중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요즘 힘들기는 한데 이겨내는 중이다"고 털어놨다.

FPX 상대로 블루 유미 선픽을 한 담원 기아. 허수는 이에 대해 "유미라는 캐릭터가 후반 갔을 때 보험 느낌으로 좋은 픽이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담원 기아는 강력한 우승후보 FPX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허수는 승리를 확신한 순간에 대해 "게임 전에는 되게 경계됐고 특히 도인비 선수가 선호하는 갈리오까지 가졌다. 그런데 도인비 선수가 탑에서 죽었을 때 이 경기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2021 롤드컵 각오로 "작년 첫 경기도 이번 경기처럼 비슷했다. 더 말하지 않겠다"며 재치 넘치는 답변을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808
英 국대 '희망', '1592억' 뚱보 영입 위해 팔리나 치타
21-10-12 13:19
12807
'英 전술 천재' 감독, 결국 토트넘 부임?..."제안 거절 못할 것" 뉴스보이
21-10-12 13:12
12806
'익숙한 얼굴이네'...김민재 뛰는 터키 리그 득점 1위는 '前 FC서울 ST' 불쌍한영자
21-10-12 12:13
12805
동양인 인종차별 추악한 스타 결국 맨유가 데려간다…이적료 '0원' 간빠이
21-10-12 10:18
12804
'그래도 10억원 이상 오른다' 최지만 내년 시즌 연봉 42억원 전망(MLBTR)...게레로 주니어는 95억원 박과장
21-10-12 05:25
12803
이재영-다영 입단 PAOK 감독 화났다..."쌍둥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이아이언
21-10-12 04:22
12802
'SON에 밀렸는데...' 토트넘 떠나니까 대폭발 "새로운 삶 행복" 가츠동
21-10-12 03:29
12801
뉴캐슬 새 감독 후보, 두 명으로 좁혀졌다 와꾸대장봉준
21-10-12 02:17
12800
"베일 뉴캐슬 이적 거부" 애플
21-10-12 01:01
12799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모라타 고려...팬들은 "미쳐버릴 것 같다" 분노 찌끄레기
21-10-11 23:22
VIEW
'쇼메이커' 허수, 현지 적응? "솔랭 중 나를 싫어하는 사람 많아…이겨내는 중" 뉴스보이
21-10-11 22:34
12797
오타니 계약만 대박 아니다… LAD 혜안, 사이영급 투수 단돈 50억에 쓴다 불쌍한영자
21-10-11 21:25
12796
이강인 내쫓고 들어왔던 안드레, NON-EU 곧 '탈피' 간빠이
21-10-11 20:10
12795
'SON이 왜?' 中팬들 발롱도르 탈락에 분노 폭발 "호날두보다 잘했는데..." 장그래
21-10-11 07:08
12794
'핵폭탄급 돈풀기' 뉴캐슬, 토트넘 핵심 MF까지 빼낸다 조폭최순실
21-10-11 05:40
12793
스페인이든 프랑스든 떨어진원숭이
21-10-11 03:59
12792
네이마르 ‘국대 은퇴’ 선언 정해인
21-10-11 02:21
12791
“포체티노, 메시-네이마르-라모스에게 ‘과거에 살지 마라’ 경고” 홍보도배
21-10-10 23:54
12790
왜 슬픈예감은 틀리질 않냐 장사꾼
21-10-10 21:28
12789
오늘도 건승하세요 뉴스보이
21-10-10 19:10
12788
'충격' 토트넘, 총액 5조 7000억에 팔릴 뻔 치타
21-10-10 18:15
12787
'축구의 신' 메시가 인정했다..."리그앙, 라리가보다 피지컬 뛰어나" 사이타마
21-10-10 16:02
12786
가을야구 더 멀어지나, '10월 4할 타율' 56억 2루수 부상에 촉각 조폭최순실
21-10-10 14:17
12785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류현진, '공항 안전사고 막은 노련한 대처' [유진형의 현장 1mm] 해적
21-10-10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