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인’ 분열 조짐?…“손흥민, 케인에게 분노”

206 0 0 2021-10-25 12:00:1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런던 유주 정 통신원] 믿고 보는 ‘손흥민-해리 케인’ 듀오지만 지난 웨스트햄전에선 그 활약이 영 신통찮았다.

한국시간 지난 24일 밤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선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EPL 9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엔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토트넘은 0대 1로 패배했다.

이 경기를 두고 영국 축구 평론가 폴 스콜스는 “손흥민이 케인에게 화가 나 있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1993년 맨유에 정식 입단해 2013년까지 활약한 ‘맨유의 전설’이다.

영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스콜스는 프리미어 리그 자체 방송에서 이같이 말하며 “케인이 자신에게 공을 넘겨주지 않아 그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인이 웨스트햄 박스 안쪽에서 득점 기회가 왔을 때, 손흥민과 공을 주고받으며 최상의 슈팅 순간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단지 자신의 발로 직접 공을 차 넣는 데 몰두하며 손흥민의 심기를 거슬렀다는 것이다.

스콜스는 “케인은 (직접 슈팅을 시도하는 대신) 손흥민에게 공을 패스해 줄 수도 있었다”면서 “그 상황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분노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콜스는 “토트넘은 공격 측면에서 이날 그닥 훌륭하진 않았던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토트넘은 3~4번의 정말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경기의 질 측면에서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격 부분이 특히 그랬다”고 했다.

이날 경기 이후 영국 매체들은 일제히 손흥민에게 4~6점대, 매우 낮은 평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올시즌 개막 이후 세 경기를 내리 이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지만 곧장 이어진 세 경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향한 비난과 교체론까지 쏟아지던 가운데 다시 2연승에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토트넘의 EPL 현 순위는 6위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025
‘리버풀전 참패’ 후 소환된 박지성, 네빌 “전방 압박하는 선수 없어” 박과장
21-10-25 17:27
13024
"황희찬 완전 이적, 매우 매력적인 선택" 英 매체들 벌써 재촉 사이타마
21-10-25 16:50
13023
0-5 대참사...야유 쏟아지자 린가드 "난 경기장에 없잖아" 이아이언
21-10-25 15:41
13022
‘우승 어렵나’ 손흥민, 올 시즌도 소년 가장 현실화? 캡틴아메리카
21-10-25 15:20
13021
‘손흥민-케인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 아닌가?’ 英기자 날카로운 질문 가츠동
21-10-25 14:24
13020
'충격' 퍼거슨, 망연자실 표정 화제…달글리시는 함박웃음 군주
21-10-25 13:18
VIEW
‘손케인’ 분열 조짐?…“손흥민, 케인에게 분노” 장그래
21-10-25 12:00
13018
‘15분 만에 퇴장’ 포그바... 스콜스 “맨유서 다신 뛰지 말아야” 클로버
21-10-25 09:09
13017
맨유 주장 매과이어, "사과드립니다…죄송합니다" 장그래
21-10-25 06:38
13016
꼬마 잘몼되나? 조폭최순실
21-10-25 04:53
13015
호날두 '수비 가담' 비판에..."라이벌에 빼앗기기 싫어서 영입했는데 지금은..." 떨어진원숭이
21-10-25 02:54
13014
마지막 남은 폴더도 안들어오면 스포츠 끊는다 타짜신정환
21-10-25 00:53
13013
토트넘, '빅클럽 관심 한몸' 유사 호날두 영입 노린다 정해인
21-10-24 22:43
13012
토트넘 플핸 홍보도배
21-10-24 21:05
13011
'520조' 뉴캐슬 수뇌부, 이번에도 웃지 못했다...얼빠진 표정 '화제' 캡틴아메리카
21-10-24 19:41
13010
"할리우두 女배우가 실제로 영입 제의", 아약스 스타의 고백 조폭최순실
21-10-24 18:13
13009
이강인 에이전트 폭로 일파만파... 떨어진원숭이
21-10-24 17:10
13008
[현장에서] 론도가 밝힌 하워드 & AD "둘이 베프는 아니지만 잘 지내" 해적
21-10-24 15:22
13007
NBA 스타 어빙, 백신 거부 끝에 브루클린 떠나나 가습기
21-10-24 13:53
13006
“테임즈 쇼케이스? 보긴 하겠지만 영입은 글쎄…” KBO 구단들 반응, 왜 미지근할까 [엠스플 KBO] 미니언즈
21-10-24 11:50
13005
마무리 투수 한 명에 123억 올해도 꼴찌...궁금해지는 내년 한화 계획 물음표
21-10-24 10:32
1300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24 08:55
13003
스포츠 끊어야 되어야되나? 원빈해설위원
21-10-24 06:29
13002
야유→퇴장에 환호…발렌시아와 이강인 완전히 끝났다 픽도리
21-10-2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