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포함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윙어 연봉 순위 TOP 30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spotrac’가 명시한 기준으로 EPL 윙어 연봉 순위 TOP 30을 나열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2700만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언급했다. TOP 30 중 7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는 업데이트 전 정보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작년 7월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통해 2025년까지 동행을 연장했고, 주급도 20만 파운드(3억 2400만원)로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 이후 수령하는 주급으로 환산하면 20만 파운드를 수령하는 마커스 래쉬포드,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4위에 해당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와 라힘 스털링은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8600만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언급했다.
최근 리버풀의 방출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미나미노 타쿠미는 7만 5000파운드(약 1억 2100만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위는 많은 기대 속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제이든 산초로 35만 파운드(약 5억 6700만원)를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 EPL 윙어 주급 순위 TOP 30
-제이든 산초(맨유)-35만 파운드
-잭 그릴리쉬/라힘 스털링(맨시티)-30만 파운드
-마커스 래쉬포드(맨유)/모하메드 살라-20만 파운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15만 파운드
-손흥민(토트넘)/니콜라 페페(아스널)-14만 파운드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13만 파운드
-리야드 마레스(맨시티)-12만 파운드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11만 파운드
-안드리 야르몰렌코(웨스트햄)-11만 파운드
-사디오 마네(리버풀)/하킴 지예흐(첼시)-10만 파운드
-제러드 보웬(웨스트햄)-9만 6154파운드
-디오고 조타(리버풀)-9만 385파운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9만 파운드
-루카스 모우라(토트넘)-8만 파운드
-베르트랑 트라오레(애스턴 빌라)-7만 8000파운드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시오 월콧(사우샘프턴)/에밀리아노 부엔디아(애스턴 빌라)/메이슨 그린우드, 제시 린가드(맨유)-7만 5000파운드
-스테번 베르흐베인(토트넘)-7만 3077파운드
-파블로 포르날스(웨스트햄)-6만 7308파운드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6만 3500파운드
-이스마일라 사르(왓포드)-6만 3000파운드
-나단 레드몬드(사우샘프턴)/다니엘 포덴세(울버햄프턴)-6만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