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데리고 와' 콘테의 지시, 우측 윙백 '영입 유력'

337 0 0 2022-06-06 02:40: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제드 스펜스(미들즈브러)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노던 에코'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스펜스 영입 경쟁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들즈브러는 이미 풀백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들즈브러는 올여름 스펜스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예상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35억 원)다"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펜스를 여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구단에 어떤 수를 써서라도 데려올 것을 지시했다"라고 알렸다.

스펜스는 2000년생 기대주다. 2019-20시즌부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을 누비기 시작했고 2020-21시즌에는 리그 38경기를 뛰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러다 2021-22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일조했다.

'올해의 팀'에 선정될 정도로 인정받자 다수의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이 주시했다. 그중에서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콘테 감독이 지시할 정도.

완성 단계라고 볼 순 없더라도 많은 장점을 보유했다. 스펜스는 저돌적인 스타일이다. 빠른 주력, 드리블 능력으로 직선적인 오버래핑에서 돋보인다. 피지컬도 훌륭해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적인 성향의 윙백을 선호하는 콘테 감독에게 적절한 재목으로 평가된다.



스펜스의 토트넘행은 유력한 수준이다. 매체는 "토트넘 내부에서는 스펜스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란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 미들즈브러는 이적료만 충족된다면 이적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 '텔레그래프' 역시 "콘테 감독은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하면서 팀에 베테랑 선수를 추가했다. 이제 스펜스를 노리고 있다. 콘테 감독은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토트넘은 스펜스 영입까지 이뤄낸다면 고민거리였던 양쪽 윙백을 일찌감치 마무리 짓게 된다. 자연스럽게 기존 자원이었던 세르히오 레길론, 라이언 세세뇽,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중 일부는 매각되게 된다. 현재로서는 레길론, 에메르송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991
전경기 강행군 LG, 선발진 과부하 KIA "너무 반갑다 우취" 군주
22-06-07 21:01
15990
'외인 원투 ALL 교체+157km 전격 선발 합류...' 왜 승부수 지금 던졌나 장그래
22-06-07 20:03
15989
일본에 고전한 브라질 "일본은 월드컵 레벨…한국은 피지컬이 강점" 순대국
22-06-07 09:05
15988
FA 대박의 꿈은 이대로 끝나나…사라진 FA로이드, 삼성 우승도전 걸림돌 원빈해설위원
22-06-07 07:15
15987
소문만 무성한 이대성↔현금 트레이드, 한국가스공사 “합리적인 선택할 것” 픽도리
22-06-07 05:23
15986
브라질이 만족한 亞 투어의 옥의 티 "폭력적인 일본 땜에 화나" 질주머신
22-06-07 03:21
15985
토트넘 드디어 움직였다... SON 파트너 영입에 '630억' 첫 제안 해골
22-06-07 02:16
15984
'네이마르 결승골' 일본, '한국 5대1로 꺾은' 브라질에 0대1 '석패' 소주반샷
22-06-07 00:29
15983
“손흥민 무섭다, 존재 자체로 변화” 혀 내두른 칠레 감독 곰비서
22-06-06 23:28
15982
'35골 20도움' 특급날개 어디로?...맨유-첼시-PSG까지 적극 구애 철구
22-06-06 22:12
15981
한국전 앞둔 칠레 선수와 스태프, 코로나19 확진…경기는 정상 진행 손예진
22-06-06 21:22
15980
맨시티·토트넘·아스널보다 위대한 '승격팀'… 그들이 이미 '전설'인 이유 애플
22-06-06 20:02
15979
'베일이 해냈다' 웨일스 월드컵으로…우크라이나 탈락 간빠이
22-06-06 07:29
15978
6경기 연속 안타→실책 유발로 반격 시작, 팀은 맹추격 끝 1점 차 석패 불도저
22-06-06 06:16
15977
스페인이 진다고 ? 노랑색옷사고시퐁
22-06-06 04:26
VIEW
'무조건 데리고 와' 콘테의 지시, 우측 윙백 '영입 유력' 섹시한황소
22-06-06 02:40
15975
'충격' SON 득점왕 최대 경쟁자, 내년 EPL 떠난다 사이타마
22-06-06 00:43
15974
KIA에 피로감이 확 몰려온다… 잘 나갈 때 몰랐던 것, 김종국 관리법 중요해졌다 사이타마
22-06-05 23:11
15973
"콘테 전술에 딱 맞아" 토트넘, '781억' 수비수 영입 총력…맨유도 '눈독' 이아이언
22-06-05 21:23
15972
"호날두가 롤모델" 다 거짓말이었나.. 투표에선 결국 외면 당했다 가츠동
22-06-05 18:34
15971
맨유, 중원 영입 급선회? FA 미드필더 관심…텐 하흐도 원한다 군주
22-06-05 17:49
15970
"난 코치로 성공할 것" 아스널의 '비운의 천재', 재기 다짐 이영자
22-06-05 16:00
15969
클롭과 '돌문 케미'…리버풀, 마네 대체자로 '781억' 첼시 FW 낙점 손예진
22-06-05 14:12
15968
벤제마 '동영상'으로 동료 협박→징역 1년 유죄 확정 '충격' 오타쿠
22-06-05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