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를 위해 이렇게 좀 하지" 2부 강등에 설움 폭발...맞대결 중 말다툼

99 0 0 2022-06-10 12:2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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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의 수비수 코너 로버츠가 같은 팀 공격수를 적으로 만나 불만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부트 베호르스트다.

웨일스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웨일스는 조 최하위에, 네덜란드는 조 1위에 위치하게 됐다.

경기는 네덜란드가 주도했다. 선제골도 터트렸다. 후반 5분 코프메이너르스의 득점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웨일스는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분투했다. 그러다 후반 추가시간이 노링턴-데이비스가 헤더 동점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나 싶었지만, 네덜란드의 베호르스트가 한 골을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베호르스트는 경기 종료 후 한차례의 말다툼을 벌였다. 바로 번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로버츠였다. 로버츠는 웨일스의 수비수로 경기 내내 베호르스트를 수비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막아내지 못하며 한 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자 로버츠는 베호르스트에게 다가갔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린 후, 로버츠는 베호르스트를 따라갔다. 그리고 '왜 번리를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라고 묻는 듯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베호르스트는 로버츠에게 '이 경기는 번리에 관한 것이 아니다. 닥쳐라'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번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 당했다. 2015-16시즌 이후 6시즌 만에 강등이었다. 번리는 션 다이츠 감독 아래에서 선 굵은 축구를 구사하며 중위권을 유지하던 팀이었다. 2017-18시즌에는 7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성적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0라운드 브렌트포드전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며 계속해서 추락했다. 계속해서 강등권에 머물게 된 번리는 결국 다이치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이후 마이크 잭슨 임시 감독을 선임해 남은 시즌을 치렀다. 하지만 결국 18위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되게 됐다.

한편 시즌 도중 번리로 이적한 베호르스트는 팀이 강등되면서 이적할 예정이다. 베호르스트는 "나는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사전에 동의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높은 수준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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