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지단과 '깜짝' 합의

340 0 0 2022-06-11 04:59: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에 '대어' 지네딘 지단 감독을 데려오려고 한다. 합의까지 임박했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지단 감독과 계약에 임박했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원칙적인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독점 보도했다.

'RMC스포츠'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 내부에서도 지단 감독 부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 영입하려고 했던 폴 포그바도 부임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유벤투스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지만 지단 감독 부임에 따라 행선지를 바꿀 수도 있다.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경질 뒤에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고 빠르게 팀을 수습했다.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넘어 전무후무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3연패까지 해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뒤에 레알 마드리드와 아름다운 작별을 했지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무너진 팀을 재건하고자 소방수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에 레알 마드리드에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했고 완전히 팀을 떠나게 됐다.

지단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프랑스 대표팀이 유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기에 지단 감독에게 남은 건 월드컵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5개월 남은 시점에 지단 감독 마음을 흔들기란 어려웠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끝까지 러브콜을 보냈다. 프랑스 대통령까지 지단 감독 부임을 선호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큰 존경심이 있다. 지단 감독이 프랑스 팀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MC스포츠'는 "지단 감독의 파리 생제르맹 합류설이 끝이 보인다"라며 사실상 부임을 확신했다.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지만 꽤 협상이 진척된 모양이다. 지단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는다면, 파리 생제르맹이 그토록 바랐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품에 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프랑스 최고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까지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048
2년 반 만에 토트넘 떠난다... 대표팀 감독도 원했던 탈출 '임박' 손나은
22-06-12 21:41
16047
한국서 '여권 재발급' 브라질 FW, 토트넘과 협상 진행...이적료 810억 음바페
22-06-12 08:05
16046
'Here We Go' 누녜스, 리버풀과 계약 완료...1억 유로+2027년까지 미니언즈
22-06-12 06:42
16045
SON에 쿨루셉스키도 왔지만… “나 남는다” 토트넘 잔류 선언 물음표
22-06-12 05:04
16044
"차라리 토트넘 갔어야"…맨유 '성골', 최악 부진→월드컵 낙마 위기 앗살라
22-06-12 00:16
16043
레알, '1342억 신성' 추아메니 품었다…입단식 예정 찌끄레기
22-06-11 21:58
16042
'다시 데려온 김민식이 해냈다' SSG, 한화 4-2 제압…2연승 성공 6시내고환
22-06-11 20:27
16041
저녁 식사들 하셨나용? 애드비
22-06-11 18:48
16040
맨유, 포그바-카바니 등 11명 방출…선수단 개편 예고 뉴스보이
22-06-11 07:12
VIEW
PSG, 지단과 '깜짝' 합의 불쌍한영자
22-06-11 04:59
16038
리버풀 출신 윙어 "손흥민 영입, 시도는 해봐야 한다" 간빠이
22-06-11 00:48
16037
파라과이 압박에 당한 한국, 우루과이와 가나는 더 거셀수도 있다 불도저
22-06-10 23:01
16036
일본 아닌 LG 선택한 가르시아, 비자 발급 큰 문제 없어…6월내 합류 예정 노랑색옷사고시퐁
22-06-10 20:49
16035
111억원 센터라인, 아픈 106억원 3루수, 사라진 외인…1위 팀 타격 '총체적 난국' 픽도리
22-06-10 17:58
16034
[월드컵 이모저모] 황선홍 "선취골 내준뒤 마음급해져.." 해골
22-06-10 16:36
16033
‘2일 안에 바르셀로나 떠나라’ 천억 MF 맨유 간다 곰비서
22-06-10 15:03
16032
에이스 김단비의 이탈, 신한은행 선수들이 느낀 점은? 애플
22-06-10 13:09
16031
"번리를 위해 이렇게 좀 하지" 2부 강등에 설움 폭발...맞대결 중 말다툼 손나은
22-06-10 12:24
16030
아스널, 벵거 철학 다 잊었네...2600억에 사서 공짜로 다 팔기 가습기
22-06-10 10:54
16029
"6700억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세계 최고 명문 바르사, 돈 없어 침몰 중 물음표
22-06-10 09:46
16028
더 용-에릭센 아니다...맨유, 중원 보강 위해 리버풀 '160억 MF' 낙점 크롬
22-06-10 09:23
16027
아스널·토트넘·첼시, 제주스 영입 삼파전...이적료 788억 섹시한황소
22-06-10 05:41
16026
'센터백 급구' 맨유&첼시, 레스터 CB 포파나 주시중 박과장
22-06-10 04:25
16025
더 용-에릭센 아니다...맨유, 중원 보강 위해 리버풀 '160억 MF' 낙점 이아이언
22-06-1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