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11승째-문보경 3안타’ LG, 삼성에 4-1 승...삼성 4연패 수렁

297 0 0 2022-07-05 22:10:2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가 다승 1위 켈리를 앞세워 삼성을 제압했다.

LG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켈리는 시즌 11승째를 거두며 지난 5월 11일 잠실 한화전 이후 8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지난달 30일 대구 KT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선발 백정현은 시즌 첫 승을 향한 13번째 도전에 나섰지만 시즌 9패째를 떠안게 됐다.

LG는 박해민-문성주-김현수-채은성-오지환-문보경-이재원-유강남-손호영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은 김현준-호세 피렐라-오재일-강민호-김재성-최영진-김헌곤-이해승-이재현으로 타순을 짰다.

LG가 먼저 웃었다. 1회 김현수의 우월 투런 아치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1회말 공격 때 1사 2루 기회를 잡았고 오재일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LG는 2-1로 앞선 7회 2사 1,2루서 박해민의 좌전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삼성은 7회말 공격 때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최영진이 3구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헌곤의 타구는 투수 정면으로 향했다. 8회 2사 만루 찬스에서도 강민호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LG는 9회 문보경의 우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지난 5월 11일 잠실 한화전 이후 8연승 질주. 문보경은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첫 승을 향한 13번째 도전에 나선 삼성 백정현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시즌 9패째.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339
김민재, 스타드 렌과 장기 계약 합의!..."바이아웃 지불 준비됐다" 호랑이
22-07-06 11:45
16338
'강간 혐의 긴급체포'EPL선수,2건의 추가혐의 나왔다 가습기
22-07-06 10:13
16337
깜놀한 일 국대 DF, "우리 마누라도 모르던 이적 알고 있는 너 뭐야" 아이언맨
22-07-06 09:09
16336
"아직 은퇴도 안 했는데 자꾸 '최강야구'에 나오래요" [현장:톡] 음바페
22-07-06 08:52
16335
“미래가 없는 팀에는 가기 싫다” 1381억 타자가 컵스를 거절한 이유 가츠동
22-07-06 06:11
16334
'짠돌이 중 짠돌이' 콘데 감독, 최저가 1만8천원 비행기 타고 런던 복귀...주급은 손흥민, 케인보다 훨씬 많아 극혐
22-07-06 04:06
16333
김민재, 스타드 렌과 장기 계약 합의!..."바이아웃 지불 준비됐다" 아이언맨
22-07-06 01:53
16332
‘다 이겼는데…’ 42억 FA 보상선수의 악송구, 두산 9위 추락 위기 '엄습 철구
22-07-06 00:37
16331
어디까지 떨어지는 거니...맨유 출신 MF, 5부 리그 팀과 계약 미니언즈
22-07-05 23:19
VIEW
‘켈리 11승째-문보경 3안타’ LG, 삼성에 4-1 승...삼성 4연패 수렁 손나은
22-07-05 22:10
16329
다들방갑다 믿음소지섭
22-07-05 21:45
16328
김승대 2G 연속 멀티골→완벽 부활…포항, 성남 4대1 꺾고 2연승 호랑이
22-07-05 21:00
16327
맨시티 난리났다...'2715억' 홀란드 바이아웃 폭로 해골
22-07-05 20:07
16326
'손흥민 PK' 거절했지만…"소니 득점왕 돕자" 지시했다 닥터최
22-07-05 08:08
16325
선수단 투표 1위, 그러나 안우진 향한 팬심은 차가웠다 6시내고환
22-07-05 07:04
16324
"FA 미아? 내가 부족했기 때문" 전 두산 국해성 근황은? 불쌍한영자
22-07-05 05:23
16323
바르셀로나, 크리스텐센도 데려왔다 "우리 스타일에 이상적" 불도저
22-07-05 03:51
16322
홈런인 줄 알고 타구 감상, 주루 늦은 4번타자 반성 "다행히 김하성이 끝내줬다" 사이타마
22-07-05 02:01
16321
악동 '빨래판+말근육' 선보이며 맹훈련→감독도 'Goooood~' 대만족 군주
22-07-05 00:23
16320
前 SON 동료, 심장 마비 극복→마침내 '맨유행' 드라마 썼다 타짜신정환
22-07-04 23:35
16319
심지어 '양신'마저 인정했다, SSG 괴물 타자 등장… 자신만 모르고 있다 애플
22-07-04 22:26
16318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견제 능력" 그가 서 있으면 아예 뛰기를 포기한다 픽도리
22-07-04 21:12
16317
한국 가는 콘테 요청 때문에…'7호 영입' 무산 질주머신
22-07-04 20:14
16316
최지만, 홈런 포함 3안타...팀은 토론토에 위닝시리즈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4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