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 긱스, 재판 앞두고 15세 연하 새 여친과 물놀이

288 0 0 2022-07-26 12:30: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재판을 앞두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새로운 여자친구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만 48세 긱스는 재판 전에 15살 연하 여자친구 란제리 모델인 자라 찰스와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전 여자친구와 그녀의 여동생을 폭행해 신체에 상해를 입힌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긱스는 현재 가정폭력 재판을 앞두고 있다.

곧바로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긱스는 검찰에게 폭형 혐의로 기소당했다. 자신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한 긱스는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죄로 재임 중이던 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본래 지난 1월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긱스의 재판은 사건을 맡을 법정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연기돼 오는 8월 8일에 맨체스터 크라운 법정에서 진행하게 된다.

곧 열리게 되는 재판을 앞두고 긱스는 현 여자친구와 함께 해변에서 수영을 하고 놀이 기구를 탑승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냈다.

긱스는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레전드로 리그에서 632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출전 경기 수 2위에 올라와 있고 맨유에서는 무려 946경기에 출전해 구단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지만 불륜 스캔들로 명예에 먹칠을 했다.

현역 생활 중 결혼한 상태에서 모델 이모겐 토머스와 불륜을 저질러 논란을 일으킨 긱스는 이후 남동생의 아내와 8년간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 사건으로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됐고 새로 만난 여자친구와도 폭행 사건으로 재판대에 서게 된 긱스는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2021년부터 도입된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574
드디어 노쇼 끝...호날두, 직접 차 몰고 맨유 훈련장 등장 간빠이
22-07-26 23:37
16573
태극기 나오자 "손흥민"…800억 수비수 드림팀 선발 불도저
22-07-26 22:58
16572
‘티아고 멀티골’ 경남, 안산에 2-1 승…‘안방’ 창원서 첫 승 수확 장그래
22-07-26 21:39
16571
일본 팬, 졸전에 환불 요구···中 언론 “너희가 무적이야?” 조폭최순실
22-07-26 20:56
16570
드디어 토트넘행 가까워질까…'672억' 공격수 "무리뉴와 결별할 듯" 떨어진원숭이
22-07-26 20:09
16569
“매우 매우 훌륭한 선수!”...‘반다이크 극찬’ 파트너는 누구? 순대국
22-07-26 17:07
16568
5회까지 퍼펙트...KBO 출신 켈리, 8이닝 무실점 위력 '10승 ERA 3.04' 픽샤워
22-07-26 16:34
16567
우리 벤투 감독님이 달라졌어요 질주머신
22-07-26 15:26
16566
파라티치 칼 빼 들었다…'伊 특급 재능' 영입 위해 트레이드 추진 곰비서
22-07-26 14:23
16565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가 어쩌다…中 슈퍼리그 이적설 철구
22-07-26 13:10
VIEW
'여친 폭행' 긱스, 재판 앞두고 15세 연하 새 여친과 물놀이 애플
22-07-26 12:30
16563
'업보?' 포그바, 이적하자마자 큰 부상→메디컬 새로 진행 (로마노) 호랑이
22-07-26 11:02
16562
"메디컬 예정"…하지만 토트넘과 재계약 먼저 체결한다 + 2 손나은
22-07-26 10:06
16561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7-26 08:59
16560
'폭행 의혹' 라이언시티 김도훈 감독, 실상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다 해적
22-07-26 04:50
16559
듀랜트 ↔ 브라운+ 1라운드 신인 지명권 3장+ 스왑픽 2장...보스턴 '급부상' 이영자
22-07-26 03:23
16558
혼자 남은 더 브라위너 "나도 늙어간다는 증거" 홍보도배
22-07-26 01:22
16557
"이럴 거면 호날두 영입해", 프리 시즌 대패에 분노했다 장사꾼
22-07-25 23:41
16556
초보 감독 패기에 무너진 19년 관록, '제로맨' 에이스가 그리웠다 애플
22-07-25 22:39
16555
또 네덜란드산... 맨유, 534억 괴물로 오른쪽 날개도 단다 손나은
22-07-25 21:16
16554
케인이 그토록 원했던 토트넘 완성..."맨시티-리버풀 위협" 아이언맨
22-07-25 20:14
16553
'젠지·T1, 플옵 진출 확정'…'2022 LCK 서머' 6주 차 순위표 공개 픽샤워
22-07-25 16:25
16552
'FA 임박한 거물↔유망주들', KBO는 언제쯤 이런 트레이드를 소주반샷
22-07-25 15:48
16551
양키스 트레이드 임박, 마이너 유망주 셋 경기도중 교체했다 손예진
22-07-2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