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팬들이 기다리는 슈퍼루키, 10일 고양전서 4타수 무안타…퓨처스 최근 5G '0.176'

198 0 0 2022-09-10 20:12:3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팬들이 기다리는 슈퍼루키 이재현(19)이 퓨처스리그서 고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신인 내야수 이재현은 2군에 머물고 있다. 그는 오른손 엄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지난 7월 27일 포항 한화 이글스전에서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부상을 입었다. 7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오른쪽 엄지 내측 측척측부인대 부분 손상과 외측 중수지관절 골절 소견을 받은 이재현은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은 이재현이다.


이재현은 지난 7일 두산 2군과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당시 이재현은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일 두산 2군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9일 고양 히어로즈전에서는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10일 이재현은 고양전에 4번타자 겸 선발 유격수로 나섰다. 강속구를 뿌리는 장재영을 상대했지만 첫 번째, 두 번째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네 번째 타석은 모두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복귀 후 가진 퓨처스리그 5경기서 17타수 3안타, 타율 0.176을 기록 중이다.

이재현은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꾸준히 기회를 얻었으나 5월 말 허벅지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간 적이 있고, 이번 손가락 부상으로 또 한 번 2군에 내려왔다. 2군 가기 전까지 기록한 1군 성적은 타율 0.235(187타수 44안타) 4홈런 14타점이다.

손가락 부상 복귀 후 가진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17타수 3안타에 머물고 있지만, 충분히 쓰임새가 다양한 선수인 만큼 경기 감각 및 컨디션만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다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고양이 6-4로 승리했다. 장재영이 5이닝 2실점, 김정인이 2.2이닝 2실점, 하영민이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박수종이 2안타 2타점, 오성민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정인이 승리투수, 하영민이 세이브를 챙겼다.

삼성은 선발 양창섭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박세웅이 0.2이닝 4실점을 아쉬운 성적을 남기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타선에서는 김성민과 안주형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173
'전반 4골' 아틀레틱, 엘체 4-1 완파 해골
22-09-12 03:22
17172
8위 유벤투스, 살레르니타나 꺾고 '우승 경쟁' 재합류? 와꾸대장봉준
22-09-12 01:34
17171
손흥민 EPL 경기, 또 연기될 듯…"런던 안전 문제 위험" 손예진
22-09-11 23:56
17170
대흥분한 日언론 “구보가 압권의 드리블로 맨유 수비진 농락” 오타쿠
22-09-11 21:53
17169
차우찬 이어 함덕주도 Comeback! 123일 만에 등판, 퓨처스 두산전서 1이닝 던져 뉴스보이
22-09-11 19:29
17168
상승세에도 고민 많은 김종국 감독 간빠이
22-09-11 17:58
17167
'432일' 만에 '112승' 투수의 복귀...LG 가을야구 등판 가능할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11 16:48
17166
실시간 1위 이정후를 타격 2위로 끌어내린 ‘우익수 땅볼’ 타짜신정환
22-09-11 15:22
17165
음주운전 퇴출 쿠니모토, “유럽서 뛰는 꿈 이뤄 기뻐” 반성× 홍보도배
22-09-11 14:50
17164
레알 당장 1월 '1600억 사나이' 노린다... 35골 몰아친 폭격기 장사꾼
22-09-11 13:26
17163
그는 진심이었다…'드림 클럽' 합류 위해 제안도 거절+임금 삭감까지 애플
22-09-11 12:15
17162
"왜 안 붙잡았지"...인테르, 벌써 토트넘 보낸 것 후회 호랑이
22-09-11 11:51
17161
“SSG보다 낫다”…LG 대역전 우승 충분히 가능→전력 대등, 멘탈 우위 물음표
22-09-11 10:30
17160
‘155km’ 1차지명 투수, 6년째 방황 어쩌나…2군에서도 ERA 18점대 크롬
22-09-11 08:56
17159
"왜 안 붙잡았지"...인테르, 벌써 토트넘 보낸 것 후회 손나은
22-09-11 06:26
17158
‘레반도프스키 1골 1도움’ 바르셀로나, 카디스전 4-0 격파...‘6G 무패 행진’ 아이언맨
22-09-11 05:02
17157
맨유 신입생, 호날두에게 푹 빠졌다..."말로 설명할 수 없는 존재" 가습기
22-09-11 03:45
17156
‘이재성 29분+해크 퇴장’ 10명 뛴 마인츠, 호펜하임전 1-4 완패 음바페
22-09-11 02:03
17155
뮌헨 무? 미니언즈
22-09-11 00:54
17154
황의조 EPL 고집에 눈물..."비싼 만큼 확신 있었다" 물음표
22-09-10 22:47
17153
토트넘 '경이로운 영입' 극찬... 몸값 800억 선수로 컸다 조현
22-09-10 21:41
VIEW
삼성 팬들이 기다리는 슈퍼루키, 10일 고양전서 4타수 무안타…퓨처스 최근 5G '0.176' 닥터최
22-09-10 20:12
17151
'한국 왔던' 제주스, 브라질 국대 탈락 '충격'…아스날 전원 제외 찌끄레기
22-09-10 07:00
17150
"280억 절약하고 영입!"...'가성비 갑' 김민재 동료에 나폴리는 흐뭇 6시내고환
22-09-10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