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이적' 이뤄지나...바르사, 한때 '레알의 미래' 눈독

263 0 0 2022-09-20 02:55:3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가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윙어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9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는 현재 마르코 아센시오(26, 레알 마드리드)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센시오는 지난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한 후 각각 한 시즌씩 마요르카, RCD 에스파뇰 임대를 다녀왔다. 이후 줄곧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고 특히 2015-2016 시즌 공식전 37경기에 출전, 4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레알의 공격을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아센시오는 2016-2017 시즌 10골 4도움, 2017-2018 시즌 11골 6도움, 2018-2019 시즌 6골 9도움을 기록하며 조금씩 자신의 입지를 다져갔다.

하지만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뒤로는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분(4경기)만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팀이 있었으니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영원한 라이벌 바르셀로나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스쿼드 개선 여지를 남겨두고 있으며 여러 영입 후보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아센시오다"라고 알렸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아센시오의 미래를 주목하는 이유는 레알과 아센시오의 계약 상황이다. 구단과 아센시오는 재계약 논의를 하지 않고 있으며 만약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아센시오가 구단을 떠날 가능성은 남아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AC 밀란, 아스날,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여러 구단과 이적설이 있었지만, 직접적인 제안은 없었고 그는 레알에 남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센시오는 2023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다음 이적시장은 레알 마드리드가 아센시오를 매각해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더 커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아센시오의 나이와 실력, 전술적 활용도를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아센시오를 성숙한 선수로 보고 있으면서도 앞으로 오랜 커리어를 이어갈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281
땅을 쳤지만 너무 늦었다… 박찬호 실책이 부른 비극, KIA 9회 9실점 붕괴 픽도리
22-09-20 23:31
17280
폰트 지쳤어? '신흥 에이스' 등장, 우승 꼬리가 보인다 해골
22-09-20 22:03
17279
나폴리 언론 “김민재 곧 EPL 빅클럽 이적할 수도” 가츠동
22-09-20 21:01
17278
3년 동안 너무 많이 던진 윤영철, KIA 들어오면 공 빼앗는다 픽샤워
22-09-20 19:59
17277
KBO 레전드 40인 명단 발표 완료, 아깝게 탈락한 '41위' 누구? 장사꾼
22-09-20 17:06
17276
'넌 절대 다치면 안 돼!'...A매치 떠난 홀란드 위해 '특별 우대' 질주머신
22-09-20 15:12
17275
즐거운하루되세요~ 제리제리
22-09-20 13:45
17274
손흥민, 가족 무단 촬영에 경고…"불법 행위, 간과하지 않을 것" + 2 애플
22-09-20 13:14
17273
MLB 휴스턴,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 호랑이
22-09-20 12:20
17272
오히려 좋아...'데뷔전 유력' 토트넘 영입 2호, 아스널 잡는 귀신 물음표
22-09-20 10:08
17271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9-20 09:13
17270
리버풀에서 분노와 후회로 살았는데…"이적해도 익숙한 문제" 간빠이
22-09-20 08:00
17269
“어쩌다 고춧가루가 됐지?” 7년연속 KS 사령탑의 쓴웃음…왕조는 저물었다 불도저
22-09-20 06:03
17268
누가 한물갔대? 완벽 부활, 10년 다저스맨 눈앞…내년 220억 계약 유력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20 04:22
VIEW
'세기의 이적' 이뤄지나...바르사, 한때 '레알의 미래' 눈독 섹시한황소
22-09-20 02:55
17266
감동의 13분 해트트릭'후 SON과 가장 오래 포옹한 백발의 토트넘 스태프 박과장
22-09-20 01:24
17265
SON, '찰칵 세레머니 해줘요!' 부탁에..."NO! 골 넣고 할게요" 사이타마
22-09-20 00:38
17264
31분 만에 교체→분노 폭발...의자 발로 차고 동료도 '무시' 이아이언
22-09-19 23:29
17263
초미의 관심사였던 KIA와 롯데의 선택… NC-SSG의 대박 가능성은? 가츠동
22-09-19 22:07
17262
이게 맞아?...'콘테픽' 베테랑에게 쌓여가는 의문 군주
22-09-19 20:58
17261
김하성, MLB대표로 고척돔 금의환향...롯삼N 대표팀→KBO 올스타와 4차례 펑가전 장그래
22-09-19 20:00
17260
이게 맞아?...'콘테픽' 베테랑에게 쌓여가는 의문 곰비서
22-09-19 17:21
17259
홀란드, 따라오는 카메라 밀치며 짜증 표출..."팬들이 좋아하는 거만함" 애플
22-09-19 16:28
17258
"1위 밀려나니까 짜증 나더라"...아르테타는 '우승'을 품고 있다 가습기
22-09-1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