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계속 팀 옮기겠네 "최초로 이적료 1조원 선수 될 것"

229 0 0 2022-10-22 15:32: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대리인 라파엘라 피멘타가 커리어 통산 이적료 총합 10억 유로(약 1조4천억 원)를 목표로 한다.

피멘타가 일선에 나섰다. 지난 4월 사망한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의 후계자가 된 피멘타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와 인터뷰를 통해 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선수를 많이 보유한 피멘타에게 최고 고객은 홀란이다. 홀란이 맨시티 이적 후에 무서운 득점력을 발휘하면서 가치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이적 반년도 안 돼 맨시티는 지키려고 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아웃 존재를 강조하며 영입을 예고한다.

특히 홀란과 맨시티 사이에 2024년 여름부터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아웃을 두고 사실 공방이 오갔다. 해외 클럽이 특정 금액을 지불하면 홀란을 놓칠 수 있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외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2년 후 영입을 자신한다.

피멘타가 바이아웃 조항을 크게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변호사가 좋은 점이 이런 질문에 '말할 수 없다'라고 해도 된다는 것"이라며 확답을 하지 않았다. 대신 "홀란은 아마도 이적료 10억 유로에 근접할 최초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앞으로 여러 이적이 있을 것을 암시했다.

앞서 홀란의 아버지도 "홀란이 모든 리그에서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2년 반, 잉글랜드에서 2년 반 다음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아닐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맨시티 노력에 따라 재계약도 가능하다. 피멘타는 맨시티와 계약 연장 가능성에 대해 "안 될 이유가 있나. 그들이 원하면 기꺼이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선택지를 늘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645
김민재,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세리에A 선수 유일 선정 노랑색옷사고시퐁
22-10-22 19:17
17644
빌라에서 경질된 제라드, 언론도 팬까지 “리버풀 감독? 다시 배워” 섹시한황소
22-10-22 18:04
VIEW
홀란 계속 팀 옮기겠네 "최초로 이적료 1조원 선수 될 것" 정해인
22-10-22 15:32
17642
[bundes.star] 패스면 패스, 수비도 척척…'만능 MF' 면모 보여준 이재성 순대국
22-10-22 14:28
17641
"LAD, 오타니 원한다면 팜을 파내야", 불만 표출후 업계가 떠들썩 호랑이
22-10-22 13:37
17640
그리스 매체 "실망 안긴 선수"...황의조, 소속팀서 2군 강등 가습기
22-10-22 12:44
17639
'호날두 없이 경기 하는 게 낫다'…맨유 동료에게도 성가신 존재 미니언즈
22-10-22 10:33
17638
'가을야구 광속탈락' 토론토, 42세 감독 정식 선임…3+1년 동행 군주
22-10-22 05:20
17637
잊혀진 '재능 천재', 토트넘 옛 스승 손 잡고 EPL 복귀할까 장그래
22-10-22 02:51
17636
‘충격’ 황의조, 소속팀 2군으로 강등 조폭최순실
22-10-22 01:35
17635
‘이정현이 끌고, 로슨이 끝냈다!’ 캐롯, 창단 첫 개막 홈 연승 떨어진원숭이
22-10-21 21:58
17634
'어썸 킴' 김하성, 골드글러브 최종후보…한국인 첫 수상하나 애플
22-10-21 16:31
17633
벤투호, WC 전 마지막 소집 명단 발표…이승우 또 없었다 미니언즈
22-10-21 13:15
17632
‘레반도프스키 멀티골’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3-0 제압...‘홈 7경기 무패’ 정해인
22-10-21 06:13
17631
'자카 결승골' 아스널, PSV 1-0 제압...'4승+조 1위' 해적
22-10-21 04:31
17630
'유일한 1인분' 요리스 작심발언...콘테 향한 우회적 비판인가 이영자
22-10-21 03:12
17629
'29세에 은퇴라니...' 전 리버풀 선수 끝내 '불운' 장사꾼
22-10-21 01:39
17628
'무단 조기 퇴근' 호날두, 훈련장 도착...텐 하흐와 면담 예정 원빈해설위원
22-10-20 22:29
17627
'왼발만 쓸 건가?' 맨유 8500만 파운드 스타, 자신감 부족에 비판 픽샤워
22-10-20 21:09
17626
'태클 성공률 100%' 마르티네스 "손흥민 훌륭하지만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질주머신
22-10-20 17:00
17625
'포체티노만 있나?' 챔스 우승, 월드컵 우승 감독들이 전부 '무직' 곰비서
22-10-20 15:30
17624
‘역전? 꿈도 꾸지마’ 헤이더, PS ‘8타자 연속 K’ 철벽 마무리 손예진
22-10-20 13:57
17623
[NBA] 자이언, 533일만의 복귀전서 25점…NOP도 완승 호랑이
22-10-20 11:33
17622
김하성, 1루서 홈까지 전력질주로 역전승 물꼬…NLCS 1승 1패 극혐
22-10-20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