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님 보고 계시죠?' 이강인, 친정팀 상대 결승골 작렬...시즌 2호

456 0 0 2022-10-23 09:32: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강인이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뒤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 미안함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구단 SN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타에서 뛰는 이강인(21·마요르카)이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값진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라리가 11라운드 발렌시아와 원정경기에 1-1 동점이던 후반 38분 결승골을 성공시켜 소속팀 마요르카에 2-1 역전승을 선물했다.

지난 8월 28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마수골이 골을 기록했던 이강인은 8경기 만에 리그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시즌 공격 포인트는 5개(2골 3도움)로 늘었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 더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10살 때 유스팀에 합류한 이후 지난해 마요르카로 이적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몸담았던 팀이다. 프로 무대 1군 데뷔전도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치렀다. 그래서 이강인의 감정은 다른 경기와 다를 수밖에 없었다.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교체없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이날 마요르카는 후반 7분 발렌시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 합류한 우루과이 대표팀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마요르카는 역시 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아마스 은디아예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무리키가 이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마요르카의 결승골은 후반 38분에 터졌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상대 골 지역 왼쪽에서 다니 로드리게스로부터 패스를 받은 이강인 재치있는 속임수 동작으로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을 터뜨리자 동료들은 기뻐하며 이강인을 둘러쌌다. 하지만 이강인은 웃지 않았다. 세리머니도 하지 않았다. 대신 관중석을 향해 두 손을 모아 머리 위로 올렸다. 과거 함께 했던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시한 것이었다.

발렌시아 팬들은 이날 이강인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퍼부었다. 하지만 이강인이 골을 넣는 순간 관중석은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조용해졌다.

이날 골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준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생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최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소속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강인의 골은 더 의미있었다.

이강인은 이날 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에 뽑혔다. 이강인은 경기 후 현지 방송사 인터뷰에서 “골은 팀 전체가 열심히 노력해서 나온 것이다”며 “오늘 경기에서 이겨 매우 행복하다. 우리는 열심히 싸웠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발렌시아는 10년 동안 내게 많은 도움을 주고 내가 어렸을 때부터 성장한 클럽이라 골을 넣었을 때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며 “하지만 내가 할 일은 지금 속한 팀을 위해 뛰는 것이고 우리 팀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결승골 덕분에 4경기 무승(1무3패)을 끊고 5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3승3무5패 승점 12를 기록, 리그 20개 팀 중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야옹이

특별한 혜택! 자금력 1위!

25-06-03 02:50:48
4.8점 / 42명
자세히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박물관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 & 높은 배당률에 빠른 충전과 한도 없는 환전

26-04-15 16:23:32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1억원보증

베픽보증 문카지노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 & 제재없는 안전 놀이터 클라스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25-06-03 02:26:18
5점 / 85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157
N 빨리 점심시간.. 호날두사랑이
26-07-21 09:15
38156
N 굿모닝입니다 호두까벌라
26-07-21 09:14
38155
N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1 01:38
38154
N 카리나랑 윈터 시원한바닷가
26-07-21 01:09
38153
N 시원한 나라로 요즘같을때가서 조로의삼검
26-07-21 00:59
38152
N 벌써비가오네요 부자되세요
26-07-21 00:58
38151
N 페덱씨 연봉 만원 머지요? 픽샤워
26-07-20 22:42
38150
N 확실히 리그 1등이니깐 용병 영입하기 쉬운거 같음 픽도리
26-07-20 22:42
38149
N 한화이글스 반등 못하고 걍 6위나 7위로 끝나고 감독 경질되면 좋겠다 질주머신
26-07-20 22:42
38148
N 박진만 징징거려서 데려온놈 몇놈이나 올해 은퇴할지 기대되긴하네 해골
26-07-20 22:42
38147
N 엘지 지난해 톨하스트 망했으면 소주반샷
26-07-20 22:41
38146
N KBS스포츠 퓨처스는 예전 스코어보드 그대로네 곰비서
26-07-20 22:41
38145
N 카스트로야 증명해라 와꾸대장봉준
26-07-20 22:41
38144
N 한재승 먹방하는 영상 보신분? 철구
26-07-20 22:41
38143
N 홍건희 천천히 오지말고 빨리와라 진심으로 손예진
26-07-20 22:40
38142
N 벤자민 재계약 애플
26-07-20 22:40
38141
오늘도 하락장 + 1 부자되세요
26-07-20 08:43
38140
기이잉살 + 1 나혼자레벨업
26-07-20 05:50
38139
정후 안타 쳤나요 황사주너
26-07-20 05:47
38138
이따가 출근이라니 모두의구멍
26-07-20 02:04
38137
도박 하면 돈만 잃는 게 아닙니다 + 1 호랑이기운호열
26-07-20 02:00
38136
출근해야되서 자러갑니다 + 1 사랑의밧데리
26-07-20 01:57
38135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0 00:41
38134
황영묵 느린걸 왜 쳐 모르냐고 픽샤워
26-07-1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