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김민재 관심 없다" 러브콜 부인…"KIM 높게 평가 안 해"

221 0 0 2023-03-29 02:38:3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최근 화제가 된 김민재 영입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나폴리24'는 28일(한국시간) "PSG가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이적 첫 시즌 만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유럽 최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나폴리도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재의 활약에 많은 빅클럽이 주목하는 것은 당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리버풀, 토트넘, 그리고 PSG까지 수비수 보강을 원하는 엄청난 구단들의 이름이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스널, 토트넘, 뉴캐슬까지 김민재를 원하는 팀 명단에 올려놓았다.

그 중 PSG는 최근 센터백 자원이 부족한 모습이 여러 차례 노출되며 김민재 영입에도 적극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자주 등장했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그를 우선순위로 고려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PSG는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김민재 영입 관심을 부인하며, 그가 여름 이적시장 영입 대상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다. 

칼치오 나폴리24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PSG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김민재와 이번 여름 협상에 관심이 없다며 날카롭게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 리버풀, 토트넘은 김민재를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사가 있지만, PSG는 김민재를 높게 평가하지 않으며 크게 관심이 있지도 않다. PSG는 김민재를 위해 프리미어리그 구단과의 경쟁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PSG가 김민재 원한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PSG의 여름 이적시장 우선순위에 대해 "PSG는 이번 여름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것이지만, 6월에 계약이 만료돼 무료로 이적할 수 있는 인터 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먼저 완료할 것이다"라며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선수에 먼저 눈을 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PSG가 영입설을 직접 부인하며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이탈한 가운데, 그의 바이아웃 지불을 불사할 프리미어리그 클럽엔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PSG 이탈이 영입 경쟁을 한결 편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350
‘르브론·AD 63점 합작’ 레이커스, 러셀 복귀전서 시카고에 설욕[NBA] 가습기
23-03-30 12:51
19349
'뒷돈 요구 파문' 비위 행위에 무너진 장정석의 야구 인생 미니언즈
23-03-30 10:00
19348
토트넘 복귀 후 마요르카로?..."이강인 등 주축 이탈 대비" 이영자
23-03-30 06:26
19347
"KIM은 맨유 아닌 리버풀"…김민재 영입 위해 '900억' 쏜다 홍보도배
23-03-30 04:59
19346
'이스라엘 거부'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 개최권 박탈…FIFA "두 달 뒤 개막 이상무" 순대국
23-03-30 01:52
19345
토트넘 초비상! 감독 경질 -선수 부상 이어 단장은 축구계 제명 원빈해설위원
23-03-29 22:03
19344
"고의 아냐?"…아스널 팬들, 맨시티 MF '살인태클'에 격분 픽샤워
23-03-29 20:14
19343
'꽈당' 스페인 '39년 빌런'으로 전락한 SON의 '신흥 절친', 평점 3의 굴욕 타짜신정환
23-03-29 17:40
19342
또 다른 '前 뮌헨 감독' 접촉, '토트넘이요? 뚜-뚜-뚜' 해적
23-03-29 16:08
19341
"감독님 좀 빼주시면..." 근데 LG는 왜 오지환을 4번 타자로 기용할까 손나은
23-03-29 12:36
19340
[단독] 박동원에 FA 뒷돈 요구 녹취파일 신고...장정석 KIA 단장 사의 표명 가습기
23-03-29 11:28
19339
'6만 관중 열광시킨' 이강인 "승리가 중요하니 아쉬워…많은 관심 감사해" [현장인터뷰] 극혐
23-03-29 09:16
19338
데브라이너 결승골-2도움 '원맨쇼'+루카쿠 1골 폭발! 벨기에 난타전 끝 쾌승, '자동문 수비' 독일 홈에서 2대3 패배 닥터최
23-03-29 07:19
19337
토트넘 경기력 저하 이유 밝혀졌다…"경기 전 2km 뛰고, 선수들은 지쳤다" 6시내고환
23-03-29 05:32
19336
'WBC 1R 탈락' 한국 야구, 세계랭킹 5위로 하락...일본 부동의 1위 뉴스보이
23-03-29 04:10
VIEW
PSG "김민재 관심 없다" 러브콜 부인…"KIM 높게 평가 안 해" 간빠이
23-03-29 02:38
19334
괴물수비수' 김민재, 대표팀 은퇴 시사 "멘탈적으로 무너졌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3-29 01:30
19333
클린스만의 극찬, “이강인 막을 수 있는 건 반칙뿐이었다” 섹시한황소
23-03-29 00:03
19332
한국 관중석 향해 주먹 불끈…야유에 응수한 발베르데 사이타마
23-03-28 22:25
19331
'에이스' 사카, 3개 클럽 관심에도 오직 아스널!...재계약 확정 군주
23-03-28 21:11
19330
'발베르데 출격' 우루과이, 한국전 선발 공개! 조폭최순실
23-03-28 20:04
19329
"KIM 에이전트, 이적 위해 바쁘다"…김민재 3팀서 연봉 70억 확보 정해인
23-03-28 08:16
19328
‘4억5천→8억6천’ FA 미아 제안에 왜 2배 인상해줬나...“그 정도 선수 아닌데. 간절함 느꼈다” 타짜신정환
23-03-28 06:52
19327
손흥민에게 스텔리니 감독대행 선임은 최악, 왜? 해적
23-03-28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