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1안타’ 김하성, 2G 만에 안타 신고…SD, 6-7 끝내기 패배 [SD 리뷰]

223 0 0 2023-04-07 12:52:1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가 0-1로 지고 있는 3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애틀랜타 선발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를 상대했다. 하지만 스트라이더의 강속구에 밀리며 1볼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고 결국 4구째 시속 85.1마일(137.0km) 슬라이더를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3-4로 지고 있는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섰다. 이번에는 스트라이더의 4구 97마일(156.1km) 포심을 놓치지 않고 안타로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4로 동점을 만든 6회 2사 3루에서는 루카스 러지의 초구 76.8마일 스위퍼를 노렸지만 3루수 땅볼로 잡혔다. 

샌디에이고는 8회 폭투와 호세 아조카르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하성은 2사 3루에서 구원투수 커비 예이츠의 초구 93.1마일 포심을 때렸지만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지난 4일 애리조나전 끝내기 홈런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2할8푼6리(21타수 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6-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3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다. 타선에서는 맷 카펜터와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나란히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450
137km/h 실화? 김광현, 3이닝 5실점 조기 강판...국내 복귀 후 최악투 6시내고환
23-04-08 21:03
19449
충격! 'HOME COMING' 바르셀로나 공홈 '메시 프로필 등록' 등번호 30번 → 급히 삭제 조폭최순실
23-04-08 19:35
19448
카세미루 대체자로 급부상...바르사-토트넘 이어 맨유도 관심 떨어진원숭이
23-04-08 18:47
19447
"KIM, 어시스트 고마워"…나폴리 캡틴, 김민재와 함께 '찰칵' 타짜신정환
23-04-08 17:29
19446
'콘테가 아니야'…토트넘 부진 결정적 이유 '2가지', 손흥민과 데얀 해적
23-04-08 15:04
19445
어깨가 빠졌다... 김인태라 걱정이 더 커진다 [광주 현장메모] 홍보도배
23-04-08 13:27
19444
2039일만에 유격수. 그런데 잘하네... 오지환 이탈 위기가 FA 앞둔 슈퍼 백업에겐 기회다. "당분간이 되지 않도록..."[잠실 코멘트] 장사꾼
23-04-08 12:01
19443
[오피셜] KBO, 경기규칙 잘못 적용한 심판진 '무기한 퓨처스 강등 및 벌금' 중징계 극혐
23-04-08 11:04
19442
밀란 어찌 쎄했다 뉴스보이
23-04-08 05:57
19441
'또 공격수 부상' 나폴리, 진짜 비상… 상처만 남은 레체전 승리 불쌍한영자
23-04-08 04:34
19440
'사자왕' 즐라탄은 여기까지..."밀란, 재계약 안 한다" 간빠이
23-04-08 02:46
19439
음바페 자만심 저격 "미친 월급 받으면서 지는 주제에..." 불도저
23-04-08 01:07
19438
당황한 맨유...'분데스 최고 재능'에 뮌헨, 바르샤도 붙었다 섹시한황소
23-04-07 22:57
19437
‘역전의 명수’ SK, 15점 차 뒤집으며 4강 PO 진출 성공 박과장
23-04-07 21:18
19436
다이어-마팁-매과이어...김민재 원하는 세 팀, '주전 경쟁 수월' 사이타마
23-04-07 19:04
19435
'챔스 진출 실패하면 김민재 영입은 불가능'…15년 무관 토트넘 우려 이아이언
23-04-07 17:49
19434
"토트넘에선 답이 없었다"...무리뉴도 콘테도 외면한 '1040억 MF' 타짜신정환
23-04-07 16:18
19433
음바페 있고 메시·네이마르는 없다…PSG, 이적불가 6인 공개 이영자
23-04-07 14:31
19432
류현진, 추신수 못 넘나? 1820만271달러 차이 장사꾼
23-04-07 13:45
VIEW
‘4타수 1안타’ 김하성, 2G 만에 안타 신고…SD, 6-7 끝내기 패배 [SD 리뷰] 손예진
23-04-07 12:52
19430
승부조작은 미끼였나…거짓말도 불사, 끝까지 숨기려 했던 ‘52명’ 손나은
23-04-07 12:27
19429
월드컵 3개월 앞둔 벨호, '가상의 모로코' 잠비아와 평가전 물음표
23-04-07 10:12
19428
'천군만마' 에릭센, 맨유 훈련장 복귀…환한 미소 캡틴아메리카
23-04-07 06:08
19427
“꺼져라!” 욕먹는 메시, 바르사 복귀→연봉 25%로 폭락...그래도 145억 가츠동
23-04-07 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