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150 0 0 2023-04-22 05:03: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이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이강인의 아스톤 빌라행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영국 '버밍엄 메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지난 1월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이강인에게 관심을 표현한 후 여전히 이강인과의 계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지난 주 빌라의 훈련장에 방문했다. 가리도가 영국을 방문한 이유는 빌라, 맨체스터 시티, 울버햄튼과 자신의 선수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 또한 "이강인의 방출 조항을 통해 세기의 거래를 원하는 팀이 있다. 빌라는 2025년 6월까지 계약된 마요르카의 이강인을 위해 바이아웃 1800만 유로(약 262억 원)를 지불할 계획이다"라며 이강인의 빌라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그렇다면 빌라는 왜 이강인을 원하는 것일까. 아직까지는 추측에 불과하지만 에메리 감독이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HITC'는 20일 이강인의 빌라 이적설을 분석하면서 "에메리 빌라 감독은 이강인의 빅 팬이다. 빌라는 이강인 영입 경쟁에 있어 선두 주자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과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발렌시아, 세비야, 비야레알에서는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세비야 시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3연패를 달성하면서 대회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현지에서는 이강인과 에메리 감독의 만남이 좋은 궁합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HITC'는 "이강인에게 있어서도 에메리 감독의 빌라는 그의 발전과 다음 경력에 있어 이상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다. 에메리 감독의 지도 아래 많은 빌라 선수가 새로운 수준으로 거듭났다. 이강인은 경기에 특별함을 제공함으로써 발전시킬 수 있는 차세대 빅네임이 될 수 있다. 에메리 감독이 이강인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완벽한 창의적인 선수로 만들어 줄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빌라는 매력적인 행선지다. EPL에서도 역사가 깊은 구단이고, 런던 다음으로 영국에서 큰 도시인 버밍엄에 위치해있다. 이번 시즌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 뒤로 성적이 급반등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616
'경기 준비 안 했나!' 플레이 잠적 논란 맨유 7300만 파운드 스타, 최저 평점 굴욕 픽도리
23-04-22 16:24
19615
바르셀로나 '충격' 결단…메시 복귀 위해 '대규모 방출' 소주반샷
23-04-22 14:44
19614
아스널, 88분+90분 골로 극적인 3대3 무승부->맨시티와 승점 5점 차 애플
23-04-22 13:10
19613
배지환 대주자 출장...피츠버그는 파죽의 5연승 행진 [PIT 리뷰] 손나은
23-04-22 12:06
19612
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극혐
23-04-22 10:06
19611
[EPL리뷰]아스널 소튼전 기적의 무승부! 87분까지 1-3. 88분+90분 2골! 3대3 무승부! 2위 맨시티와 5점차 미니언즈
23-04-22 08:24
VIEW
이강인의 빌라행...유로파 역대 최고의 감독이 부른다 뉴스보이
23-04-22 05:03
19609
'미친행동에 기괴한 변명' 호날두의 '나쁜 손' 처벌여론 등장, 구단은 '민감부위 맞아서…' 해명 불쌍한영자
23-04-22 03:37
19608
'싹 다 방출해버리겠다'...분노의 텐 하흐, 15명 역대급 방출 명단 작성 불도저
23-04-22 00:49
19607
'이강인과 충돌하나' 에메리, 잉글랜드 신성 재결합…아스널 500억 거부 노랑색옷사고시퐁
23-04-21 21:42
19606
'실점 오히려 도와준 격인데...' 내부 비난 피하는 맨유 MF? "실수는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중요" 섹시한황소
23-04-21 20:34
19605
[오피셜] 토트넘, 파라티치 단장과 결별...항소 기각이 이유 사월의눈
23-04-21 17:51
19604
[NBA PO] ‘맥시 승부처 지배’ PHI, 접전 끝에 BKN 제압···2R 진출까지 -1승 극혐
23-04-21 11:44
19603
[PIT 게임노트] 배지환 침묵…'대포 2방' 피츠버그는 4연승 질주 물음표
23-04-21 10:33
19602
'홍현석 잘 싸웠지만' 헨트, 웨스트햄에 1대4 대패, 컨퍼런스 4강 진출 실패 이아이언
23-04-21 06:23
19601
맨유 잘못 건드린것 같다 장그래
23-04-21 05:02
19600
홀란 앞세운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와 2년 연속 챔스 4강 대결 가츠동
23-04-21 03:51
19599
메시, 연봉 75% 삭감 수락할까… 바르셀로나 1+1년 계약 제시 타짜신정환
23-04-21 02:14
19598
"김민재, 쿨리발리 대체자였지만 에필로그는 달라.. 꿈이 현실로" 伊언론 정해인
23-04-21 01:03
19597
스윕 분위기였는데…삼성 뷰캐넌 1회 4실점 후 5.2이닝 무실점, 타선 불발로 연승 '3'에서 스톱 장사꾼
23-04-20 21:42
19596
“이강인, 손흥민 발자취 따라 EPL 입성” 스페인도 전망 군주
23-04-20 19:06
19595
엠블럼에서 배를 빼라고? 맨체스터 팬들이 분노한 이유 조폭최순실
23-04-20 18:33
19594
펩을 머리 위에 있는 플릭, 21세기 이후 평균 승률에서 우위 떨어진원숭이
23-04-20 17:41
19593
19세 루키의 '팔꿈치 밀어 넣기 사구', 어떻게 봐야 할까...벌써 두 번째 [유진형의 현장 1mm] 해적
23-04-2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