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381 OPS 1.056 타자' 복귀 임박...그런데 1군에 자리가 없다?

135 0 0 2022-05-31 00:5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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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3위, 출루율 1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신데렐라' 문성주(25)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지 20여 일이 지났다.

문성주는 지난 8일 창원 NC전에서 홈플레이트를 향해 질주하다 NC 포수 김응민과 충돌하면서 무릎 인대 손상을 당했다. 그동안 치료에 전념했던 문성주가 최근 연습경기를 소화했고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주에 퓨처스 경기를 치르고 결과를 지켜본 뒤 1군 등록 시점을 고민하겠다" 밝혔다.

프로 5년 차 외야수 문성주는 지난 시즌 후반부터 타격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 시즌 짧고 간결한 스윙으로 최대한 볼을 뒤에서 치기 시작했다, 이렇게 타격에 눈을 뜨기 시작한 문성주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26경기에 나와 타율 0.381, 출루율 0.485, 장타율 0.571, OPS 1.056에 32안타 2홈런 13타점 3도루로 특급 활약을 선보였다.

그런데 지금 LG 타선이 많이 달라졌다.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 빠지기 전 분위기가 아니다. 특히 포지션이 외야수이다 보니 더 치열한 1군 경쟁을 해야 한다.

LG의 외야는 쟁쟁한 선수들로 가득하다. '타격기계' 김현수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FA로 영입한 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도 있다. 그리고 지난해 '출루왕' 골든글러브 홍창기도 있다. 여기에 최근 무서운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잠실 빅보이' 이재원도 있다. 지난주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이형종까지 있다. 외야수와 지명타자 자리는 이미 포화상태다.

부상 전까지 타율 3위, 출루율 1위를 기록했던 타자지만 복귀를 한다고 해도 선발을 장담할 수 없는 게 LG의 최근 분위기다. 

류지현 감독도 "지금 외야 자리가 쉽게 열려있지 않다는 것을 선수들도 알 것이다"며 "경기장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고 나머지 선수는 대타로 활용하겠다"라며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성주는 4200만원의 연봉을 받는 '가성비' 최고의 선수다. 2018년 입단 당시만 해도 크게 기대를 하는 선수는 아니었다. 10라운드 전체 9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타순을 가리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알토란같은 선수다.

복귀가 임박한 문성주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아 LG 타선에 어떤 신바람을 불어 넣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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