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가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보수 공사를 요청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0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맨유의 수영장에 대해 불평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불만을 표한 맨유의 시설은 수영장이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도 한 번도 보수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수영장이 너무 오래됐기에 선수들에게 위험하다는 의견을 맨유 경영진에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경영진은 호날두의 요청을 수락했고, 프리시즌에 맞춰 수영장 시설을 보수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맨유 훈련장에서 목소리를 내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과거 선수들이 어떤 요청을 했을지 모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호날두가 목소리를 내면 맨유 경영진은 경청하고 상황이 바뀌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