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첫 경기를 치르는 우루과이가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31일(한국시간) SNS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니폼,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이 나왔다"면서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모델로 내세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전통적인 하늘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의에 흰색으로 포인트를 준 점이 인상 깊다.
팬들은 "복고풍 느낌의 셔츠가 아주 마음에 든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유니폼이 될 것"이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이다.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했다. 11월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