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가 절로 난다....'1조 8200억' 전 세계 최강 선수단 공개

330 0 0 2022-06-08 06:5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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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어떻게 될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국제 스포츠 연구 센터(CIES)에서 발표한 축구 선수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포지션 별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 11명로 베스트 일레븐을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CIES는 선수의 연봉, 소속 구단의 성적, 나이 그리고 남은 계약 기간 등을 기반으로 선수의 몸값을 평가한다.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선수 11명의 몸값을 다 더하면 무려 11억 6천만 파운드(약 1조 8227억 원)에 달했다.

공격진은 모두 월드 클래스급으로 꾸려졌다. 전 세계 최고 몸값을 기록한 1,2,3위로 공격진이 꾸려졌다. 1억 7570만 파운드(약 2760억 원)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1억 5840만 파운드(약 2489억 원)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그리고 1억 3000만 파운드(약 2042억 원)로 평가된 엘링 홀란드로 구성됐다. 3명의 몸값만 합쳐도 약 7000억에 달했다.

중원도 초신성으로 가득했다. 맨시티의 차세대 에이스 필 포든, 바르셀로나 핵심 페드리, 차기 월드 클래스 후보인 주드 벨링엄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 비교해서는 낮아졌지만 세 명의 선수들도 몸값은 화려했다.

가장 높은 건 1억 1600만 파운드(약 1822억 원)를 기록한 페드리였고, 주드 벨링엄이 1억 1500만 파운드(약 1807억 원)로 2위였다. 포든은 이보다 약간 낮은 1억 600만 파운드(약 1665억 원)로 평가됐다.

수비진은 프리미어리그(EPL) 세상이었다. 맨시티 핵심인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와 리버풀 에이스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 남은 한 자리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뽑혔다.

4명의 선수 중 1위는 9400만 파운드(약 1477억 원)의 디아스였다. 그바르디올은 8500만 파운드(약 1335억 원)로 센터백 2위였다. 7500만 파운드(약 1178억 원)인 알렉산더-아놀드가 뒤를 이었고, 칸셀루는 6900만 파운드(약 1084억 원)로 평가됐다.

골키퍼 포지션에는 유로 2020 MVP에 빛나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자리했다. 돈나룸마는 6300만 파운드(약 989억 원)의 가치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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