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 썬더가 열광하는 이유는?...드래프트 2순위 쳇 홈그렌, 서머리그서 대활약

274 0 0 2022-07-12 23:46: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가 마침내 대어를 품고 열광하고 있다.

OKC는 지난달 실시된 신인 드래프트에서 예상을 뒤엎고 2m13cm의 장신 쳇 홈그렌을 지명했다.

키도 크고 윙스팬이 230cm에 달하지만 몸무게가 88kg밖에 되지 않아 많은 OKC 팬들이 우려했다.

그러나 서머리그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상에 다소 안심하는 눈치다.

홈그렌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 평균 15.3점, 9 리바운드, 3 어시스트, 4 블록슛을 기록했다.

전체 2순위다운 성적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OKC는 공수 양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그를 지명했다. 기대대로 활약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문제는 차원이 다른 NBA에서도 이 같은 활약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다소 고전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견해다,

그럼에도 OKC는 낙관하는 분위기다. 몸무게만 좀 더 늘고 경험만 쌓는다면, 케빈 듀랜트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그렌은 내외곽슛이 일품이라는 장점이 있다. 볼핸들링 기술도 포인드가드 빰친다.

리빌딩 기조인 OKC가 드디어 이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OKC는 듀랜트,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트리오'가 모두 이탈한 후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홈그렌이 OKC의 부흥을 책임질 수 있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OKC 팬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432
인종차별자의 말로…‘원숭이 세리머니’ 前 맨유 FW, 터키 이적 뉴스보이
22-07-14 04:45
16431
“메디컬 탈락” 방출 무산... 바르셀로나, ‘4년 남았잖아 미치겠네’ 불쌍한영자
22-07-14 02:01
16430
'이재학 감격 첫 승' NC, 두산 꺾고 5연패 탈출 간빠이
22-07-13 22:45
16429
팀 K리그 최고의 스타는 '10번' 이승우, 6만 6천팬들 "와~~" 불도저
22-07-13 20:19
16428
"발목 상태 괜찮다고 하는데…" '충격 백투백 블론' 오승환마저 무너지면 답 없다 [춘추 이슈] 이영자
22-07-13 17:36
16427
테스형 쓰러지니 등장한 KIA 구세주… 신인이 7월 OPS 리그 3위, 이건 진짜다 장사꾼
22-07-13 16:24
16426
재방송 같았던 4연속 역전패, FA 딱 1명만 영입했더라면… 원빈해설위원
22-07-13 14:41
16425
'한국왔는데 EPL 이적' 세비야 풀백, 경복궁 못 보고 재출국... 대체자는 레길론 유력 질주머신
22-07-13 12:30
16424
‘토트넘 싫어’… 결국 바르사 남는다 가습기
22-07-13 11:22
16423
'리버풀 데뷔전서 시즌 최악의 실수 예약'…1300억 공격수 맹비난 미니언즈
22-07-13 10:07
16422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7-13 09:39
16421
한국 남자농구, 저우치 없는 중국 잡았다, 트랜지션과 라건아의 위력, 아시아컵 첫 승 손나은
22-07-13 06:31
16420
끝판왕이 또 무너졌다, 충격의 백투백 홈런 헌납...18년만에 10연패 수렁 애플
22-07-13 04:12
16419
맨유, 리버풀 4-0 완파…텐 하흐 체제 첫 승 신고 오타쿠
22-07-13 02:28
16418
'페리시치 결장, 클루셉스키 글쎄'.. 토트넘, 팀 K리그전 선수 기용은 호랑이
22-07-13 01:05
VIEW
OKC 썬더가 열광하는 이유는?...드래프트 2순위 쳇 홈그렌, 서머리그서 대활약 원빈해설위원
22-07-12 23:46
16416
토트넘전 앞둔 K3 출신 박승욱 "내 수비가 얼마나 먹힐지 궁금" 아이언맨
22-07-12 22:24
16415
구단 레전드 등번호까지 부여했다…"토트넘에 확실한 의사 표현" 극혐
22-07-12 21:47
16414
'다 엎드려뻗쳐!' 맨유, 확 달라졌다...훈련 중 실점→바로 기합 음바페
22-07-12 20:52
16413
외질 1군 제외 이유 밝혀졌다...동료의 폭로 "라커룸서 울고 있었는데..." 물음표
22-07-12 20:05
16412
'한국에서 힐링 축구' 로메로 "오게 돼서 기뻐요!" 사이타마
22-07-12 17:13
16411
맨유서 폭망 '7300만 파운드 재능', 텐 하흐 밑에서 반짝 '찬란한 크로스' 뉴스보이
22-07-12 16:33
16410
'1억파운드 선수 맞긴 맞아' 출발도 전에 의문부호 달린 '최고가 영입' 박과장
22-07-12 15:17
16409
'이적 선언' 레반도프스키, 뮌헨 대우에 충격..."은혜도 모른다" 소주반샷
22-07-12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