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손대니 달라졌다...토트넘 '피지컬' 훗스퍼로 진화

105 0 0 2022-08-12 02:25: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선수들의 '피지컬'이다.

과거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이자 지난해까지 코치로 활동했던 레들리 킹은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팀이 달라진 가장 큰 부분으로 선수들의 체력을 꼽았다. 콘테 감독은 부임 후 꾸준하게 선수들의 체력을 강조했고 선수들의 증언에서도 그의 강도 높은 훈련 방식을 엿볼 수 있다.

킹은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현재 토트넘의 스쿼드는 매우 신체적으로 강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내가 과거 선수로 뛰던 시절에 크고 강한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하며 현재 토트넘의 우수한 체력 조건을 칭찬했다.

그는 이어 "토트넘 선수들을 본다면 하루 종일 뛸 수 있는 강한 선수들로 구성됐다는 생각이 든다. 팀은 현재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콘테 감독의 기조를 지지했다.

콘테 감독의 강도 높은 훈련은 이미 유명하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때 전술 훈련과 함께 체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강조했다. 지난 달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오픈 트레이닝 때 경기장 끝과 끝을 오가는 일명 '죽음의 셔틀런'으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이 경기장에 쓰러지는 모습도 연출됐다.

프리시즌뿐 아니라 콘테 감독의 체력 훈련은 시즌 중에도 진행된다. 시즌 중에는 프리시즌 때만큼의 강도 높은 셔틀런과 같은 훈련보다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선수들이 공을 다루는 능력과 전술 훈련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체력을 강조하는 콘테 감독의 기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콘테 감독의 피지컬에 대한 요구는 이적시장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콘테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신체적 요구를 감당할 수 있는 영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등을 영입하며 적극적인 이적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면면을 봤을 때도 강한 체력과 기동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콘테 감독의 최측근인 킹이 증언했듯, 콘테 감독의 체력 훈련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콘테 감독 이후 토트넘은 진정한 '피지컬 FC'로 거듭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6821
'정우영 벤치'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에 1-3 역전패 오타쿠
22-08-13 07:45
16820
세비야 페널 먹은거 개주작이다 호랑이
22-08-13 06:05
16819
타티스 와도, 김하성 살려야 한다…샌디에이고 묘책 있다 아이언맨
22-08-13 04:37
16818
'나 공짜인데 데려가 줘'...친정팀에 역제의 극혐
22-08-13 03:07
16817
토트넘 '5호 영입', 오자마자 부상..."내전근 피로로 첼시전 결장" 음바페
22-08-13 01:51
16816
황의조 PL행 '급물살'...노팅엄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 예정 미니언즈
22-08-12 23:52
16815
토트넘도 알고 있다, 이번 시즌도 '손-케-쿨'이라는 걸 조현
22-08-12 22:32
16814
오늘 국야 다 꺼꾸로 가는구나 찌끄레기
22-08-12 20:51
16813
한 경기서 1점+2점+3점+만루포 ‘홈런 사이클’ 나왔다 장사꾼
22-08-12 17:03
16812
[LPL] '유칼' 손우현, "RNG '샤오후'에게 엄청 털려서 기분 안 좋았다" 순대국
22-08-12 16:04
16811
승격팀이 벌써 '13호' 영입…곧 공식 발표 나온다 원빈해설위원
22-08-12 15:28
16810
'네덜란드 정복' PSV 원 클럽맨, EPL 원한다→맨유도 영입 고려 픽도리
22-08-12 14:16
16809
SSG는 남은 경기 전패해도 1위 가능, 롯데는 전승해도 5강 불투명? [춘추 집중분석] 손나은
22-08-12 13:06
16808
타이거즈 J트리오 충격의 동반이탈…호랑이들이 소처럼 일했다 음바페
22-08-12 11:01
16807
'분노의 오심' 참다참다 욕설까지…지금 1패 그만큼 치명적이다 물음표
22-08-12 10:11
16806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8-12 08:59
16805
류현진 에이스→3선발 밀어냈는데…현실은 ERA 최하위, 토론토 억장 무너진다 6시내고환
22-08-12 06:24
16804
"안 떠나? 그럼 알아서 훈련해" 콘테, 4인방에 철저한 외면 뉴스보이
22-08-12 04:56
16803
'400억에 사가세요' 레스터, 핵심 MF 가격 낮췄다...맨유-아스널 관심 불쌍한영자
22-08-12 03:25
VIEW
콘테가 손대니 달라졌다...토트넘 '피지컬' 훗스퍼로 진화 간빠이
22-08-12 02:25
16801
세리에 106골에 이적료 0원..."맨유, 어서 영입해!" 불도저
22-08-12 00:02
16800
‘케인 안 되겠어, 800억 얘로 하자’ 뮌헨 노선 바꿨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08-11 21:00
16799
토트넘과 아스널이 다퉜던 '리옹 MF', 이번엔 노팅엄 접촉...이적료도 저렴 장사꾼
22-08-11 17:30
16798
'2300억 투자 폭풍 반전' 달라지는 첼시 라인업…다크호스 급부상 픽샤워
22-08-11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