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가기 싫어"...왜?→우승을 거부하는 팀!

206 0 0 2023-05-20 22:02:4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KAA 헨트의 공격수 기프트 오르반이 소신 발언을 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유망한 스트라이커다. 아프리카 출신다운 폭발적인 움직임과 탄력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점을 십분 활용해 역습 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다.

자국 리그를 거친 뒤, 이번 시즌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벨기에 '명문' 헨트로 향했고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적 첫해부터 '미친'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컵 대회 포함 19경기에 나서 19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도 6경기 5골을 넣으며 큰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유럽 입성 첫해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인 덕에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레스터 시티가 대표적이며,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의 대체자로 그를 낙점했다.



오르반 역시 EPL 진출에 대한 꿈을 밝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에 따르면, 그는 "EPL 진출은 내 궁극적인 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으로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스널도 언급했다. 좋은 쪽은 아니었다. 그는 "아스널은 정말 싫다. 그들은 리그 우승을 따내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스널 팬들이 듣기엔 다소 거북한 발언일 수 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오르반의 말과 달리 우승에 한층 가까웠기 때문이다.

물론 현 상황에서 가능성은 높지 않다. 잔여 일정이 2경기인 상황에서 '1위' 맨시티와의 격차가 4점이나 벌어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만큼 아스널보다 더욱 유리한 위치에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935
'UCL 보인다!' 맨유, 카세미루 환상 시저스킥→본머스 1-0 격파...3위와 승점 동률 극혐
23-05-21 06:46
19934
노팅엄, 아스널 1-0으로 꺾으며 잔류 확정! + 2 음바페
23-05-21 05:38
19933
피르미누가 리버풀 살렸다...빌라와 극적인 1-1 무→'4위' 맨유와 승점 3점 차, 여전히 UCL 진출 가능성 미니언즈
23-05-21 04:27
19932
'충격적인' 바르사의 전설 대우...'공짜'로 내보낼 계획 물음표
23-05-21 00:35
19931
토트넘 마지막 홈경기도 1-3 역전패, 브렌트포드에 발목 잡혔다... SON 풀타임·케인 골도 무소용 조현
23-05-20 23:34
VIEW
"아스널은 가기 싫어"...왜?→우승을 거부하는 팀! 앗살라
23-05-20 22:02
19929
닭시키들 오늘은 출발이 좋다 닥터최
23-05-20 20:44
19928
아자르에게 걷어차였던 '그 볼보이'→이제는 909억 보유 '케인보다 부자' 떨어진원숭이
23-05-20 19:38
19927
'김민재 연봉 130억 합의' 맨유, 바이아웃 금액에 린델로프 포함 제안→나폴리 회장 거부 "현금만 원한다" 떨어진원숭이
23-05-20 18:55
19926
선수들 월급 안 줬다…'EPL 생존왕' 추락, 승점 삭감 징계 타짜신정환
23-05-20 17:44
19925
무리뉴, '오일머니' 펩 저격…"우린 100억 쓰고 결승 갔는데~ 어딘 1000억 짜리 선수가 벤치에" 해적
23-05-20 16:40
19924
'이게 말이 돼?', EPL 가장 '실망스러운' 베스트 11에 손흥민 포함…"자신이 이룬 성공의 희생자" 이영자
23-05-20 14:22
19923
토트넘과 이미 접촉? 페예노르트 '연봉 2배 인상' 노력에도...팬들, "슬롯 감독 떠날 듯" 철구
23-05-20 12:05
19922
페리시치 데려온 콘테처럼…새 감독도 '주장' 데려온다 손나은
23-05-20 10:28
19921
김민재 월드 베스트11 선정, 세리에A서 혼자 뽑혔다 '홀란드·음바페와 나란히' 극혐
23-05-20 09:13
19920
'정우영 추가시간 투입' 프라이부르크,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승리...볼프스부르크 2-0 제압→2연패 탈출 찌끄레기
23-05-20 06:45
19919
토트넘에 뺏기면 어쩌지…'감독 이적설'에 소속팀은 이미 '체념' 6시내고환
23-05-20 05:07
19918
"2년 전 첼시가 '그'를 영입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까?" 불쌍한영자
23-05-20 04:00
19917
SON의 새로운 감독이 되겠군, ‘토트넘 갈 것 같아...체념’ 간빠이
23-05-20 01:19
19916
강백호 충격을 12안타로 극복... 알포드 결승 투런포 KT, 두산에 6대1 승리. 한화에 1.5G차 접근 뉴스보이
23-05-19 23:16
19915
'첼시 부임' 포체티노, 가장 먼저 할 일→토트넘에 '잉여 자원' 매각 불도저
23-05-19 22:02
19914
요키시 너무하는거 아니냐 노랑색옷사고시퐁
23-05-19 20:09
19913
[오피셜] 맨시티 23-24시즌 홈 유니폼 공개...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영감 타짜신정환
23-05-19 17:57
19912
'Here We Go!'도 빗나갈 수 있기 마련..."가짜 뉴스! 로마노는 거짓말쟁이!" 이영자
23-05-1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