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억은 지불해야지"...리버풀, 살라 대체자로 '아스널 에이스' 고려

411 0 0 2022-03-27 06:42: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 협상이 미뤄지면서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를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이번 여름 아스널의 사카를 영입하기 위해 9,000만 파운드(약 1,453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살라와 계약을 시도하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살라의 활약으로 리버풀은 EPL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살라는 리그 27경기 20골 10도움으로 EPL 득점 랭킹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당연히 살라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살라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이번 여름이 살라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타이밍이다. 하지만 주급 협상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살라는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리버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로선 핵심 선수인 살라를 잃을 위기에 놓여있다.

결국 리버풀은 살라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리버풀은 아스널이 UCL 진출에 실패할 경우 여름에 사카를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사카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성 윙어다. 아스널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해 어린 나이에도 아스널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카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 9골 5도움으로 아스널을 이끌고 있다.

리버풀은 사카를 영입하려면 상당한 이적료가 발생할 전망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많은 대가를 치를 것이다. 아스널이 UCL에 있지 않는다는 이유로 갑자기 그를 그냥 보내지 않을 것이다. 요즘 선수들의 이적료는 엄청나다. 사카를 데려가기 위해 대략 9,000만 파운드(약 1,453억 원)를 얘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064
"내 잘못이 가장 큰 것 같다" 승리에도 고개 숙인 DB 허웅 불도저
22-03-27 04:52
15063
"레알의 음바페-홀란드 동시 영입에 내 모든 걸 건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03-27 02:56
15062
6연승 이끈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화이트, 수비 굿” 캡틴아메리카
22-03-27 01:21
15061
'독일 전설' 발락, "인생 바꾼 경기 중 하나는 월드컵 한국전" 해적
22-03-27 00:01
15060
'갑자기 달라 보인다' 아스널,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 11 공개 이영자
22-03-26 21:31
15059
54일 만에 셧아웃 승리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 "이기고 싶었죠" 조폭최순실
22-03-26 19:24
15058
흥국생명, 차기 사령탑 누가될까… 주축선수 빠지며 약체 전락 떨어진원숭이
22-03-26 18:36
15057
[6R] '플레이오프 준비' KB손해보험 vs '최하위 탈출' 삼성화재 타짜신정환
22-03-26 17:51
15056
흥국생명, 차기 사령탑 물색…신중하게 검토중 정해인
22-03-26 16:13
15055
손흥민이 친구 레노에게 짜증 낸 이유...북런던 더비 뒷얘기 해적
22-03-26 15:11
15054
아스널-토트넘, '넥스트 비에이라' 두고 장외 북런던 더비 예고 장사꾼
22-03-26 14:45
15053
바르사 근육맨, 6개월 만에 EPL 리턴 가능성↑… “거래 복잡해졌다” 순대국
22-03-26 13:56
15052
[LCK 스프링] 팀의 허릿심, 페이X 대결 원빈해설위원
22-03-26 12:45
15051
'반 다이크도 격한 환영' 2년 만에 네덜란드 지휘봉 다시 잡는다 아이언맨
22-03-26 10:31
15050
'유럽 챔피언' 이어 '아프리카 챔피언'도 월드컵 못 가나...세네갈, 이집트에 0-1 패 미니언즈
22-03-26 09:44
15049
김광현 돌아와서 한숨 돌리나 했더니… '130㎞대' 불펜 군단 고민이네 크롬
22-03-26 08:50
15048
홀란드, 맨시티 '8억 주급' 제안 거절 질주머신
22-03-26 07:44
15047
최초…최초…박정은 감독의 BNK,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와꾸대장봉준
22-03-26 03:20
15046
토트넘 '천만다행'... SON·케인 파트너 '큰 부상' 피했다 철구
22-03-26 01:32
15045
총 쏘고 무릎 꿇고 오열.. 호날두에 무너진, 터키 팬들 충격 그 이상 손예진
22-03-26 00:10
15044
'반 다이크도 격한 환영' 2년 만에 네덜란드 지휘봉 다시 잡는다 애플
22-03-25 22:23
15043
'충격 탈락'에 분노한 이탈리아 축협 회장, "탈락 이유? 리그 문제다" 앗살라
22-03-25 20:33
1504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별 국대 지도자 5인 확정 롤다이아
22-03-25 19:00
15041
[오피셜] 김정균 담원 총 감독,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팀 감독 선임 조현
22-03-2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