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선발 0경기' 유망주, 콘테 머리 아프게 할까 [토트넘 오픈트레이닝]

90 0 0 2022-07-16 12:32: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목동,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기회를 얻지 못한 불운한 유망주 브라이안 힐이 달라진 존재감으로 다가오는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머리를 복잡하게 하려 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부터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오픈 트레이닝 데이가 진행됐다.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경기 이후 토트넘은 14일엔 짧은 훈련과 외부 일정을 소화했고 이날 다시 훈련을 재개했다. 

무더운 날씨와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토트넘 선수단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목동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이날 주최 측은 팬 150명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진행했고 이외에 초청받지 못한 많은 팬들이 일찍부터 찾아 선수들을 기다렸다.

이날 훈련에서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주요 선수들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훈련을 소화했다. 정확하고 강한 슈팅, 그리고 두 선수의 패스 연계가 계속 빛났다.

이날 훈련, 그리고 11일 첫 오픈 트레이닝 데이부터 눈에 띈 건 바로 돌아온 스페인 유망주 브라이안 힐이었다. 그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영입됐다. 우측 공격수인 그는 좋은 전진 패스 능력과 간결하고 섬세한 드리블 능력과 볼 간수 능력으로 라리가 무대에서 활약해 많은 기대를 받은 유망주다. 

그러나 힐의 첫 시즌은 아쉬웠다. 그는 누누 산투 감독으로부터 사실상 2군으로 분류돼 프리미어리그에선 9경기를 모두 교체로 출전했고 컵대회에 주로 나섰다. 더욱이 시즌 도중 누누 산투 감독이 경질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해 팀 재편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힐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발렌시아로 단기 임대를 떠났다.

임대에서 복귀한 힐은 프리시즌 훈련에서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장점인 볼 소유와 전진 능력을 뽐냈다.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강력한 압박에도 빠른 타이밍의 패스로 볼 소유권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45분간 뛴 힐은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두 번의 탈압박에 성공했고 45분 이상 뛴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93.8%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특히 다이어의 첫 번째 골이 나올 때 다이어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아 다이어의 탈압박을 돕기도 했다.

힐의 존재감이 올라오면서 콘테 감독도 공격진 구성에 행복한 고민을 안겨다 줄 전망이다. 이미 토트넘은 이미 우측 공격수에 데얀 쿨루셉스키와 루카스 모우라가 있다. 히샬리송과 손흥민 등 공격 포지션 전 지역을 설 수 있는 공격수들도 존재하는데 여기에 힐까지 더해지게 된다. 

힐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자신의 친정팀 세비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도 출전을 준비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6486
유럽 최고 '플레이메이커'의 등장..."브루노, 자리 잃을 수도" 치타
22-07-17 18:01
16485
억대 연봉에 깨진 아이폰?..."마레즈 돈 많잖아!"→"재계약 기다리고 있었지!"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17 17:14
16484
"Sonny♥” 라멜라, 경기 전부터 토트넘 선수단과 '우정 과시' 박과장
22-07-17 16:22
16483
[현장 S케치] 선글라스 쏘니! 인천공항 등장! 팬들 환호성 폭발! 해골
22-07-17 15:38
16482
'야, 오랜만이다!'...수원에서 열린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향우회 곰비서
22-07-17 14:33
16481
'방한 투어 끝!' 토트넘 기다리는 건 '6호 영입', 195억에 해결 손예진
22-07-17 13:31
16480
얼리 소문 무성, 전창진 감독도 상주 현장 방문 애플
22-07-17 12:48
16479
'최준용·라건아 활약'.... 남자농구 3전 전승, 아시아컵 8강 진출 호랑이
22-07-17 11:35
16478
다이어, '선물 세례'에 깜짝..."지구 반대편 팬들의 응원은 큰 행운" [수원톡톡] 극혐
22-07-17 10:44
16477
케인도 한국에 반했다 “잊지 못할 프리시즌, 감사합니다” 물음표
22-07-17 09:36
16476
‘매너남’ 손흥민은 왜 불같이 상대에게 화를 냈을까? 세비야 감독이 밝힌 신경전 전말 [오!쎈 수원] 크롬
22-07-17 08:49
16475
그레인키 트레이드 계획 없다, 우승 한 번 못하고 은퇴하나 찌끄레기
22-07-17 07:43
16474
'괴물' 김민재, 어디로 가든 '역사'...아시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유력 6시내고환
22-07-17 05:57
16473
'더 이상 못 참아!' '423억-0회 출전' CB, "이번에도 안 쓰면 떠납니다" 불쌍한영자
22-07-17 01:33
16472
토트넘이 반가운 라멜라, 양팀 충돌에도 옛 동료와 화기애애 불도저
22-07-16 22:40
16471
안 되는 집안 LAA, 허술한 수비에 분노한 투수 "마지막 타자였는데…"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16 21:19
16470
호날두, 자존심 다 버렸다..."사실상 뮌헨에게 싹싹 비는 중" (獨 매체) 섹시한황소
22-07-16 19:45
16469
레반도프스키 결국 이적한다...바르셀로나행 '확정' 사이타마
22-07-16 18:30
16468
"패스 차원이 달라" 에릭센 합류한 맨유 '예상 라인업' 3개나 된다 군주
22-07-16 17:48
16467
나폴리 김민재 '포기'…PSG '1800만 유로' 수비 접근 오타쿠
22-07-16 16:05
16466
하샬리송이 갖고 있던 '숨겨진 야망'...폰 배경 화면에 노출됐다 순대국
22-07-16 14:52
16465
'태극기+직접 선물 준비+완벽한 한국어' 세비야, 역대급 팬서비스 원빈해설위원
22-07-16 13:52
VIEW
'PL 선발 0경기' 유망주, 콘테 머리 아프게 할까 [토트넘 오픈트레이닝] 아이언맨
22-07-16 12:32
16463
맨유 떠나 '사우디'로... 손흥민급 연봉 제안에 이적 '고심' 미니언즈
22-07-1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