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y♥” 라멜라, 경기 전부터 토트넘 선수단과 '우정 과시'

289 0 0 2022-07-17 16:22:3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포옹하는 라멜라 / 토트넘 SNS 캡처.

[OSEN=노진주 기자] 경기 시작 전부터 에릭 라멜라(30, 세비야)가 ‘전 소속팀’ 토트넘 동료들과 친분을 과시했다.

토트넘과 세비야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1차전은 13일 토트넘과 김상식 감독 체제의 ‘팀 K리그’ 대결로 열렸다. 토트넘이 6-3 승리를 거뒀다. 당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멀티골 활약을 했다.

이날도 손흥민과 케인 ‘손-케 듀오’가 펄펄 날았다. 후반 5분 손흥민이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19분 이반 라키티치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승패를 가리지 못한 채 경기를 끝마쳤다.

2차전을 끝으로 토트넘과 세비야의 방한 일정이 모두 끝났다. 양 팀 선수단은 17일 출국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넘어온 선수를 제외하고 토트넘 선수단은 세비야에서 반가운 얼굴과 인사를 나눴다. 바로 2013년부터 토트넘에서 뛰다가 직전 시즌 개막 직전 세비야로 이적한 라멜라다.

라멜라는 토트넘전 선발 출격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요리스와 라멜라가 어깨동무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라멜라는 손흥민과도 웃으며 포옹하는 사진이 찍혔고, 곧바로 SNS에 업로드하며 “Sonny❤️” 멘트를 곁들였다.

17일 오전 토트넘 SNS에 따르면 라멜라는 경기 입장 전부터 요리스를 비롯해 케인, 에릭 다이어 등과 포옹하며 서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jinju217@osen.co.kr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484
억대 연봉에 깨진 아이폰?..."마레즈 돈 많잖아!"→"재계약 기다리고 있었지!"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17 17:14
VIEW
"Sonny♥” 라멜라, 경기 전부터 토트넘 선수단과 '우정 과시' 박과장
22-07-17 16:22
16482
[현장 S케치] 선글라스 쏘니! 인천공항 등장! 팬들 환호성 폭발! 해골
22-07-17 15:38
16481
'야, 오랜만이다!'...수원에서 열린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향우회 곰비서
22-07-17 14:33
16480
'방한 투어 끝!' 토트넘 기다리는 건 '6호 영입', 195억에 해결 손예진
22-07-17 13:31
16479
얼리 소문 무성, 전창진 감독도 상주 현장 방문 애플
22-07-17 12:48
16478
'최준용·라건아 활약'.... 남자농구 3전 전승, 아시아컵 8강 진출 호랑이
22-07-17 11:35
16477
다이어, '선물 세례'에 깜짝..."지구 반대편 팬들의 응원은 큰 행운" [수원톡톡] 극혐
22-07-17 10:44
16476
케인도 한국에 반했다 “잊지 못할 프리시즌, 감사합니다” 물음표
22-07-17 09:36
16475
‘매너남’ 손흥민은 왜 불같이 상대에게 화를 냈을까? 세비야 감독이 밝힌 신경전 전말 [오!쎈 수원] 크롬
22-07-17 08:49
16474
그레인키 트레이드 계획 없다, 우승 한 번 못하고 은퇴하나 찌끄레기
22-07-17 07:43
16473
'괴물' 김민재, 어디로 가든 '역사'...아시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유력 6시내고환
22-07-17 05:57
16472
'더 이상 못 참아!' '423억-0회 출전' CB, "이번에도 안 쓰면 떠납니다" 불쌍한영자
22-07-17 01:33
16471
토트넘이 반가운 라멜라, 양팀 충돌에도 옛 동료와 화기애애 불도저
22-07-16 22:40
16470
안 되는 집안 LAA, 허술한 수비에 분노한 투수 "마지막 타자였는데…"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16 21:19
16469
호날두, 자존심 다 버렸다..."사실상 뮌헨에게 싹싹 비는 중" (獨 매체) 섹시한황소
22-07-16 19:45
16468
레반도프스키 결국 이적한다...바르셀로나행 '확정' 사이타마
22-07-16 18:30
16467
"패스 차원이 달라" 에릭센 합류한 맨유 '예상 라인업' 3개나 된다 군주
22-07-16 17:48
16466
나폴리 김민재 '포기'…PSG '1800만 유로' 수비 접근 오타쿠
22-07-16 16:05
16465
하샬리송이 갖고 있던 '숨겨진 야망'...폰 배경 화면에 노출됐다 순대국
22-07-16 14:52
16464
'태극기+직접 선물 준비+완벽한 한국어' 세비야, 역대급 팬서비스 원빈해설위원
22-07-16 13:52
16463
'PL 선발 0경기' 유망주, 콘테 머리 아프게 할까 [토트넘 오픈트레이닝] 아이언맨
22-07-16 12:32
16462
맨유 떠나 '사우디'로... 손흥민급 연봉 제안에 이적 '고심' 미니언즈
22-07-16 11:11
16461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7-16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