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28점 19리바운드’ BNK, 창단 첫 5연승 성공

168 0 0 2022-11-20 01:06: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BNK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 BNK 썸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과 경기에서 80-6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BNK는 창단 첫 5연승을 기록했다. 아산 우리은행과의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김한별이었다. 김한별은 28점 19리바운드로 경기를 지배했다. 이소희는 10점 5리바운드를, 안혜지는 12점 13어시스트를, 진안은 13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 BNK 22-11 하나원큐 : 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김한별
경기 첫 득점은 BNK였다. 두 팀은 1분 27초 간 공격에 실패했다. 그리고 김한별이 3점슛으로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김애나와 김미연에게 실점했지만, 김한별, 안혜지와 진안의 연속 득점으로 11-5를 만들었다.

하나원큐는 정예림이 미드-레인지 점퍼로 7-11이었다. 이후 김한별에게 세컨드 찬스 득점을 허용했지만, 김애나가 쿼터 종료 4분 25초 전 돌파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 득점이 마지막 필드골 득점이었다. 이후 5개의 자유투를 얻었지만, 그중 2개만 성공했다. 수비에서는 김한별을 제어하지 못했다. 거기에 김시온에게 3점슛을, 한엄지에게 자유투 득점을 허용하며 11-22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BNK 40-31 하나원큐 : 김한별의 12점 몰아치기
2쿼터 초반에는 하나원큐가 추격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양인영의 득점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신지현과 양인영의 2대2 공격으로 득점했다. 이후 김한별에게 실점했지만, 정예림의 외곽 슛까지 추가하며 17-22가 됐다. 거기에 양인영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신지현의 바스켓 카운트로 22-24를 만들었다.

추격을 허용하자 김한별이 다시 점수를 벌렸다. 김한별은 골밑에서 상대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를 획득했다.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다. 또한, 3점슛까지 추가하며 29-24로 도망갔다. 김지영에게 돌파 득점을 허용했지만, 진안이 자유투 득점을 추가했다.

이후에도 BNK의 공세는 계속됐다. 김한별이 골밑 득점고 3점슛을 성공했다. 거기에 진안의 멋진 골밑 득점까지 나왔다. 쿼터 종료 12초 전 김애나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쿼터 종료 0.6초 전 안혜지가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를 얻었고 모두 성공하며 40-31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BNK 59-54 하나원큐 : 도망가는 BNK, 추격하는 하나원큐
전반에 잠잠했던 신지현이 쿼터 첫 득점을 자유투로 신고했다. 이후 미드-레인지 점퍼로 2점을 추가했다. 또한, 김지영의 속공과 양인영의 득점을 돕는 패스도 전달했다. 신지현은 팀의 쿼터 첫 8점에 모두 관여했다. 하나원큐는 이소희에게 돌파 득점을, 안혜지에게 바스켓 카운트를 허용했지만, 39-45로 추격을 이어갔다.

이에 BNK는 진안이 연속 득점으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신지현과 양인영에게 돌파 득점을 내줬지만, 이소희와 한엄지가 득점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거기에 최민주와 정예림에게 실점하며 다시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시온이 연속 3점슛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쿼터 마무리는 하나원큐가 더 좋았다. 쿼터 종료 36초 전 양인영의 자유투 득점이 나왔다. 그다음 수비에서 성공했고 김지영의 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더했다. 그렇게 54-59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BNK 80-66 하나원큐 : 5연승에 성공한 BNK
이번에도 김한별이 점수 차를 벌렸다. 쿼터 첫 득점을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올렸다. 거기에 골밑 득점을 추가하며 63-54를 만들었다. 양인영에게 자유투를 내줬지만, 이소희와 김한별이 3개의 3점슛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이후에도 BNK의 공세는 계속됐다. 정예림에게 실점했지만, 한엄지, 안혜지, 진안의 득점이 나왔다. 점수 차가 어느 정도 벌어지자 BNK는 김한별을 교체했다. 경기 종료 2분 4초를 남기고는 다른 선수들도 교체했다. BNK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952
맨유-토트넘-브라이튼-풀럼, 김민재 원한다! 음바페
22-11-20 04:38
17951
맨시티, '경쟁자' 아스날에 제주스 매각 후회..."앞으로 아스날 이적은 없다" 미니언즈
22-11-20 03:25
17950
'혹평'받은 한국 29위-덴마크가 1위라고 →그렇게 형편없어?..월드컵 참가국 유니폼 품평 조현
22-11-20 02:15
VIEW
‘김한별 28점 19리바운드’ BNK, 창단 첫 5연승 성공 닥터최
22-11-20 01:06
17948
22/23시즌 리그 1골...'1억 파운드' 그릴리쉬, 맨시티에서 쫓겨나나 섹시한황소
22-11-19 19:34
17947
EPL 득점 1, 2위와 뛰어 본 포든..."케인과 홀란드의 차이점은" 박과장
22-11-19 18:46
17946
골닷컴 SON 주급 넘어선다…아스널 MF 연봉 '대폭' 인상 재계약 사이타마
22-11-19 17:31
17945
토트넘 뜻밖의 횡재…'헐값'에 영입 기회 잡았다 해적
22-11-19 16:46
17944
[오픈인터뷰]“제가 잘린 겁니다”…강원 FC 대표직 물러나는 이영표 장사꾼
22-11-19 14:35
17943
세리에A 평정하면 '필수코스'…김민재, 이번엔 유벤투스 '러브콜' 이영자
22-11-19 13:24
17942
나폴리, 입단 1년도 안 된 김민재와 재계약 추진→영국-스페인도 주목 극혐
22-11-19 11:06
17941
루니 "다시 한번 말하지만 메시가 최고, 호날두보다 낫다" 물음표
22-11-19 10:15
17940
가야, 개막 앞두고 결국 부상으로 낙마…발데 대체 발탁 불쌍한영자
22-11-19 06:49
17939
맨유, 호날두 계약 해지 + 훈련장 접근 금지까지..."너 꺼져" 간빠이
22-11-19 03:58
17938
“이미 토트넘 이적 위해 짐까지 쌌다”...콘테도 영입 원해 불도저
22-11-19 02:07
17937
'2년 4800억' 역사상 최고액 왜 거절했나? 챔스 때문이 아니었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11-18 23:16
17936
이 라인업이 가능해?...호날두 OUT→음바페-오시맨-벨링엄 IN 섹시한황소
22-11-18 21:58
17935
여농 스코어 ㅎ 박과장
22-11-18 20:26
17934
[카타르Yaa] 손흥민이 가는 길이 곧 역사... “발자취 담긴 페넌트 공개” 픽도리
22-11-18 17:13
17933
[월드컵] 전술 가다듬기 시작한 벤투, 이강인과 대화 나누고 '활짝' 해골
22-11-18 16:17
17932
‘FA 포수’와 작별하고 이듬해···KBO리그의 ‘두 갈래’ 역사 소주반샷
22-11-18 14:25
17931
포체티노, 잉글랜드 차기 감독으로 물망...'월드컵이 변수' 곰비서
22-11-18 13:10
17930
정강이뼈 부상 마네, 결국 월드컵 좌절… 세네갈 ‘비상’ 손예진
22-11-18 12:47
17929
[월드컵] 세네갈 마네, 수술받아야…결국 대표팀 낙마 물음표
22-11-1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