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캐롯, 이번에는 급여 지급 지연 "양해 구하고 13일 지급하기로…"

204 0 0 2023-01-06 17:28: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 캐롯 점퍼스[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가 이번에는 선수단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다.

캐롯 구단 관계자는 6일 "매달 5일 주던 급여를 이달에는 선수단 양해를 구해 13일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물론이고 사무국 직원 등 프런트와 지원 스태프에게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하는 데이원자산운용이 2021-22시즌 종료 뒤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탄생한 구단.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대표이사로 세운 데이원자산운용은 “연고지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선언과 함께 프로야구(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길을 택했다. 국내 최초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 팀명도 '고양 캐롯 점퍼스'로 정했다.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대한컬링연맹 회장에서 물러나면서 그 여파가 프로농구 고양 캐롯으로 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는데 급여 지급까지 지연되면서 구단 정상 운영이 가능하겠냐는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다.

캐롯의 구단 운영에 대해 잡음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창단 과정부터 삐걱거렸다. 지난해 6월 신규 회원사 가입 심사에서 제출한 자금, 후원사, 운영 계획 등의 자료가 부실해 승인이 한 차례 보류됐다.

개막 직전에는 가입비 미납으로 도마에 올랐다. 캐롯은 당초 가입비 형식의 특별회비 총 15억원 중 5억원을 지난해 10월 7일까지 납부하기로 했지만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 “정규리그 참가를 불허할 수도 있다”는 출전을 KBL 이사회의 경고를 받은 뒤에야 5억원을 납부했다.

3라운드 MVP 전성현을 보유한 고양 캐롯 구단은 개막 전 예상을 뒤엎고 시즌 초반 상위권을 질주했다. 최근에는 5연패에도 빠졌지만 여전히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8502
괴물 센터백의 감탄 "아르헨 메시, 상대 선수 중 최고" 오타쿠
23-01-09 13:25
18501
‘벤투호 황태자’ 황인범, 그리스는 좁다 … 리그 1호 중거리포 작렬 미니언즈
23-01-09 10:32
18500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3-01-09 09:28
18499
‘1200억 DF’ 매과이어, 맨유 떠난다 “A.빌라 이적 직전” 물음표
23-01-09 04:19
18498
4년간 34골=1370억원…펠릭스 몸값, 도둑놈 심보 조현
23-01-09 01:18
18497
"훈련장에서 느껴져"...내부자가 밝힌 콘테와 포체티노의 '결정적 차이' 앗살라
23-01-08 23:22
18496
"맨유에서 실패했지만"…6년 만에 복귀 원한다 "1월에 옮긴다" 닥터최
23-01-08 20:38
18495
'새해 첫 골→시즌 1호골' 황희찬, 평점 7.5점 '양 팀 통틀어 최고' 정해인
23-01-08 07:27
18494
‘이강인 4호 도움 폭발’ 마요르카, 바야돌리드전 1-0 신승 찌끄레기
23-01-08 05:07
18493
조규성 행선지는 獨 마인츠?…英 매체 "박지성이 협상 중" 6시내고환
23-01-08 02:11
18492
'손흥민 풀타임+케인 결승골' 토트넘, 3부 포츠머스에 진땀승 뉴스보이
23-01-07 23:58
18491
'손흥민 선발' 토트넘, 포츠머스전 선발 라인업 발표... '연속골 도전' 간빠이
23-01-07 21:58
18490
'근수저' 트라오레, "정말 웨이트 안 한다... 너무 커질까 봐" 불도저
23-01-07 20:28
18489
믿을 선수는 로메로뿐..."토트넘, 순위 높이려면 CB 필요해" 떨어진원숭이
23-01-07 09:49
18488
"김민재 영입하고 싶은데요"···나폴리에 전화 건 리버풀 타짜신정환
23-01-07 07:46
18487
"임대 안 보내"…'선발 0경기' 토트넘 MF도 방출 면했다 조폭최순실
23-01-07 05:07
18486
리버풀 초비상...클롭, "반 다이크 1달 이상 못 뛴다" 쐐기 장그래
23-01-07 02:51
18485
맨유 텐 하흐는 퍼거슨 보다 더 '위대한 감독'이다 장사꾼
23-01-07 00:51
18484
김민재 꼭 데려와야 하는 '리버풀'... 영입 계획까지 바꿨다 순대국
23-01-06 22:44
18483
'1050억' 맨유도, '1200억' 첼시도 거절…"케인 공짜로 보낼 것" 픽샤워
23-01-06 20:15
VIEW
고양 캐롯, 이번에는 급여 지급 지연 "양해 구하고 13일 지급하기로…" 해적
23-01-06 17:28
18481
PL 득점왕이 어쩌다..."다시는 첼시 유니폼 입고 뛸 수 없을 것" 장사꾼
23-01-06 16:50
18480
네이마르의 수아레스 환영, "돼지야, 브라질서 잘 해봐" 픽도리
23-01-06 15:47
18479
MLB 박효준, 애틀랜타 마이너 팀에서 빅리그 재도전 곰비서
23-01-0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