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의 바람..."메시는 클럽 자체를 바꾼 선수...돌아온다면 멋질 거야!"

199 0 0 2023-06-03 05:59:2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전설일 뿐만 아니라 이 팀을 바꾼 사나이다."

스페인 '아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5,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6, PSG)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별한다. 계약기간 만료를 앞뒀지만, 재계약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메시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수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FC 바르셀로나 복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소속 알 힐랄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많았다.

게다가 최근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직접 조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메시의 영입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유력해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지난달 31일 메시가 알 힐랄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를 인용해 "메시는 연간 6억 유로(약 8,514억 원)를 받는 알 힐랄의 제안을 수락했다. 구단은 메시에게 2년 계약을 제안했으며 이는 그가 총 12억 유로(약 1조 7,000억 원)를 받게 된다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벌어들이는 돈의 2배 이상"이라고 설명을 곁들였다.

메시의 알 힐랄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매체는 "알 힐랄은 여전히 메시 영입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경쟁하고 있으며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공식적으로 확정될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알렸다.

PSG와 이별을 확정 지은 메시의 거취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의견을 밝혔다. 그는 메시의 복귀를 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난 이 팀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든 것을 곧바로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미래가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다. 난 구단이 겪고 있는 변화의 일부가 되는 것이 좋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올지는 두고 봐야 한다"라며 "그가 오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메시는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다. 그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어떤 팀이든 원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전설일 뿐만 아니라 이 팀을 바꾼 사나이다. 그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온다면 정말 멋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080
토트넘의 급습→'최대어' 이적 결심...아스널+뉴캐슬도 영입 경쟁 참전 순대국
23-06-03 16:07
20079
"연진아, 너의 괴롭힘 덕분에 UFC 파이터가 됐어"…학교 폭력 이겨낸 파이터들 격돌 손예진
23-06-03 14:12
20078
’스마일 점퍼’ 우상혁, 해리슨에 막혀 2위…“더 높이 뛰겠다” 호랑이
23-06-03 12:30
20077
[롤랑가로스] '그랜드슬램 23승 향한 질주' 조코비치, 이변 없이 16강 진출 아이언맨
23-06-03 11:49
20076
우상혁, 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m30으로 2위…2m32 뛴 해리슨이 우승 물음표
23-06-03 09:22
20075
"월드컵에서 골은 넣어봤냐?"...조롱당한 토트넘 '1,000억' 먹튀→극대노 반격 6시내고환
23-06-03 07:32
VIEW
레반도프스키의 바람..."메시는 클럽 자체를 바꾼 선수...돌아온다면 멋질 거야!" 뉴스보이
23-06-03 05:59
20073
“고개 저었더니 원하는 사인을 바로…” 양의지 백업도 만점 리드, 이래서 포수왕국이다 불쌍한영자
23-06-02 23:32
20072
'포체티노가 김민재 맨유 이적 도와주나?'…매과이어 '광팬'으로 첼시 영입 추진 간빠이
23-06-02 22:17
20071
이강인에 푹 빠진 ATM…'성골 유스'까지 마요르카에 내준다 불도저
23-06-02 20:06
20070
메시와 PSG는 끝났다 "주말 최종전이 메시의 마지막 경기" 노랑색옷사고시퐁
23-06-02 05:58
20069
'아깝다 히트 포 더 사이클' 최지훈 대기록 놓쳤지만… '리드오프' 무게감 벗어던졌다 섹시한황소
23-06-02 00:19
20068
호날두와 '사우디서 맞대결'? 연봉 1400억 제안 받은 벤제마, 레알과 면담 예정 캡틴아메리카
23-06-01 22:24
20067
맨유 팬들 '환호' 이제 '이 선수' 안 봐도 된다...마운트, 개인 합의 완료에 주전 경쟁 위태 군주
23-06-01 20:58
20066
"1년이면 긴 시간" 케인 함정에 빠져버린 텐 하흐,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어 난감 사이타마
23-06-01 17:06
20065
우승 놓칠 뻔한 굴욕에…‘라이스+블라호비치’ 싹쓸이 계획 순대국
23-06-01 16:19
20064
병역기피 논란의 결말은 '유죄 판결'…석현준 선수생활도 기로에 픽샤워
23-06-01 15:56
20063
포체티노 ‘레알의 미래’ 영입 요청에…첼시, 이적료 1416억 쏜다 질주머신
23-06-01 13:32
20062
'충격적 사태'…"김민재 맨유행 임박은 가짜 에이전트 농간", 파문 일파만파! 맨유행 먹구름 꼈다 손예진
23-06-01 12:47
20061
SON+케인 파트너 결별 암시, “사랑하는데 미래가...” 호랑이
23-06-01 11:47
20060
'14-15호 연타석포' 오타니 270m 날렸다, 저지 3개차 추격...LAA 12-5 시카고W 아이언맨
23-06-01 10:30
20059
배지환 3출루+3득점 멀티히트! PIT, SF 9대4 꺾고 2연승 미니언즈
23-06-01 09:26
20058
무리뉴의 로마, '유로파 패왕' 세비야와 UEL 결승전 정규 시간 무승부... 우승컵 행방은 연장전 조폭최순실
23-06-01 06:43
20057
충격! 노선 변경? "맨유 김민재 대신 '바뮌 센터백' 파바르로 관심 돌렸다" 떨어진원숭이
23-06-01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