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 가장 기이한 퇴장'…감독부터 언론까지 맹비난

197 0 0 2021-12-12 14:58:3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버햄튼의 공격수 히메네스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에서 퇴장 당했다.

울버햄튼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울버햄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추가시간 공격수 히메네스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간 가운데 후반 21분 스털링에게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히메네스는 전반전 추가시간 중앙선 부근에서 맨시티의 로드리에게 백태클을 가했고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로드리가 시도한 패스를 바로 앞에서 발을 뻗으며 막아선 히메네스는 다시 한번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과 함께 퇴장 당했다.

울버햄튼의 맨시티전 패배 이후 히메네스에 대한 비난이 집중됐다. 영국 미러는 12일 '히메네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기이한 레드카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영국 버밍엄메일은 '히메네스는 피할 수 있었던 레드카드를 받아 팀을 실망시켰다. 그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었다'고 비난하며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또한 'TV 해설자부터 양팀의 팬들까지 충격을 받은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의 라즈 감독 역시 히메네스의 행동이 이해할 수 없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라즈 감독은 "히메네스는 그런 짓을 하면 안됐다. 경고 한장이 있었고 상황을 파악했어야 했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울버햄튼의 수비수 코디는 "히메네즈만 그 상황에 대해 말할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히메네스의 퇴장 이후 후반 22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다. 울버햄튼은 수적 열세의 불리한 상황에서 맨시티와 경기를 치렀고 전방에서 고립된 황희찬은 볼터치 기회조차 쉽게 얻지 못한 가운데 울버햄튼은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721
[오피셜] IG의 심장 ‘루키’ 송의진, 소속팀과 계약 종료 손예진
21-12-13 14:03
13720
“1군서도 좋은 활약할 선수들로 키우고파” 호랑이
21-12-13 13:11
13719
"할아버지 장례식장까지..." 코로나 확진 키미히, 선넘은 언론 비판 아이언맨
21-12-13 12:37
13718
미나미노, 결국 리버풀 방출 리스트… "클롭의 1월 매각 4인 포함" 가습기
21-12-13 11:49
13717
키미히, '선 넘은' 독일 언론에 분노..."할아버지 장례식장까지 찾아왔다" 미니언즈
21-12-13 10:50
13716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2-13 09:03
13715
"켈리 기사 내일 내려다가…" 일요일 4시 깜짝 발표 속사정 와꾸대장봉준
21-12-13 07:01
13714
이용규 방출→정수빈 실패→꼴찌...'돈쭐' 정민철, 터크먼 닮은 한 명 눈에 띄는데... 철구
21-12-13 05:49
13713
"이번주 FA 폭탄 터진다" 큰손들 움직이나 '업계 폭풍전야' 애플
21-12-13 04:16
13712
뻔뻔한 中 구단, 임금 체불로 떠나려는 귀화 선수한테..."제발 남아줘" 가습기
21-12-13 02:55
13711
'볼보이가 공을 안 준다?' 승강 PO 명품경기 망친 '옥에 티' 미니언즈
21-12-13 01:38
13710
여자배구 구단들 “영입 생각 없다”… 조송화, 이다영의 길 걷나 크롬
21-12-13 00:30
13709
오타니도 못한 '삼도류' 출현 소식에 日도 기대만발 극혐
21-12-12 23:21
13708
푸이그를 향한 ‘두 가지 시선’ 아이언맨
21-12-12 22:06
13707
10승 ERA 2.18 좌완 특급 아쉽지만…LG 준비가 빨랐다 손나은
21-12-12 21:08
13706
홀란드 에이전트 라이올라, 역대급 수수료 요구..."로메로 몸값 내놔" 닥터최
21-12-12 19:43
13705
‘난폭한 행위→퇴장’ 호날두, 버티고 버티다 선수단에 노트북 쐈다 찌끄레기
21-12-12 16:48
13704
'그 덩치로?' 뤼디거, 경기 종료 후 리즈 선수들과 난투극 치타
21-12-12 16:00
VIEW
'EPL에서 가장 기이한 퇴장'…감독부터 언론까지 맹비난 뉴스보이
21-12-12 14:58
13702
제라드의 오언 놀리기, “내가 너처럼 맨유에서 뛰었니?” 불쌍한영자
21-12-12 11:36
13701
콘테 '첫 이적시장' 임박...토트넘, '알리 포함' 잉여 자원 대거 숙청 간빠이
21-12-12 10:24
13700
'한국 이래서 못 간다' 김광현 원하는 ML팀 '또' 나왔다... 벌써 8팀째 해적
21-12-12 04:31
13699
"동남아 이동준에서 아시아 이동준으로"...박항서 매니지먼트 DJ 이동준 대표 각오 장사꾼
21-12-12 03:24
13698
'맞대결 3연승' 이관희 "상대 앞선 둘의 연봉, 조만간 내 통장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순대국
21-12-12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