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데 리흐트, 뮌헨행 초읽기...이적료 1000억↑

307 0 0 2022-07-18 07:44: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티아스 데 리흐트(23, 유벤투스)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here we go!" 문구와 함께 데 리흐트가 뮌헨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그는 "데 리흐트는 뮌헨으로 향한다. 유벤투스와 뮌헨 구단 간 구두 합의는 완료됐다"고 밝혔다.

데 리흐트는 올여름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거절했다. 그는 구단과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이적을 꿈꿨다. 데 리흐트와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은 유벤투스 역시 그를 떠나보내기로 마음먹었다.

데 리흐트는 센터백 보강에 나선 첼시로 이적하는 듯했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잃은 첼시는 데 리흐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역시 첼시행에 긍정적이라는 소식이 쏟아졌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이 뛰어들며 상황이 바뀌었다. 율리안 나겔스만 뮌헨 감독과 하산 살리하지지치 뮌헨 단장이 직접 나서서 데 리흐트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그는 뮌헨에 합류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남은 것은 이적료 협상뿐. 뮌헨은 앞서 데 리흐트의 몸값으로 7000만 유로(약 933억 원)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뮌헨은 금액을 올려 재차 협상에 나섰고 유벤투스를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뮌헨이 최종 제안한 금액은 8000만 유로(약 1066억 원)가 넘는다.

한편 데 리흐트는 뮌헨과 5년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로마노는 "데 리흐트는 뮌헨과 이미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다. 그는 2027년 6월까지 계약할 것"이라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502
가자마자 클래스 증명...베일, 데뷔전서 "수비수 바보 만들었다" 소주반샷
22-07-19 06:53
16501
올스타전 야유’ 감독은 속상했다, “오승환 사정 몰랐다…황대인이 투수로 준비했는데” 곰비서
22-07-19 05:43
16500
토트넘전은 쇼케이스' 양현준, 슈퍼스타 탄생 예고 와꾸대장봉준
22-07-19 04:37
16499
심준석 미국가면 KIA는 고민 폭탄...논란의 153km 대학 에이스 선택? 철구
22-07-19 03:00
16498
자하, 아스널 스타 공개 저격 "같이 있는 게 지옥이다" 손예진
22-07-19 01:36
16497
이것이 김병현의 위엄… 구단 역사에 남은 업적, 20년 만에 소환됐다 애플
22-07-19 00:10
16496
나폴리, 렌 제치고 김민재 영입에 성큼..."2027년까지 계약 완료" 호랑이
22-07-18 23:25
16495
부상 회복’ LG 외인 타자, 1군 데뷔전 결정됐다 아이언맨
22-07-18 22:05
16494
'SON 긴장해야 하나' 토트넘, '예술품'으로 불리는 사나이 노린다 가습기
22-07-18 20:54
16493
손흥민, 내가 함께한 최고의 선수"…득점왕 돕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음바페
22-07-18 20:03
VIEW
"HERE WE GO!" 데 리흐트, 뮌헨행 초읽기...이적료 1000억↑ 픽샤워
22-07-18 07:44
16491
방한 2경기 다 뛰었는데...브라질 출신 RB, 토트넘 떠날 가능성 해골
22-07-18 05:23
16490
맨유 '3호 영입' 완료...텐 하흐, 아약스 애제자 품었다 소주반샷
22-07-18 02:16
16489
"너무 오래 걸리네"...낭트, 황의조 영입 포기 극혐
22-07-18 00:28
16488
바르사 공격진 확 달라진다…뎁스와 퀄리티 모두 '세계 최강' 미니언즈
22-07-17 22:57
16487
전남, 김포에 아쉬운 0-1 패배… 이장관 감독 체제 첫 승은 다음 기회에 조현
22-07-17 21:11
16486
'맨유 이적설' 더 용, 데파이와 휴가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 앗살라
22-07-17 19:40
16485
유럽 최고 '플레이메이커'의 등장..."브루노, 자리 잃을 수도" 치타
22-07-17 18:01
16484
억대 연봉에 깨진 아이폰?..."마레즈 돈 많잖아!"→"재계약 기다리고 있었지!"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17 17:14
16483
"Sonny♥” 라멜라, 경기 전부터 토트넘 선수단과 '우정 과시' 박과장
22-07-17 16:22
16482
[현장 S케치] 선글라스 쏘니! 인천공항 등장! 팬들 환호성 폭발! 해골
22-07-17 15:38
16481
'야, 오랜만이다!'...수원에서 열린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향우회 곰비서
22-07-17 14:33
16480
'방한 투어 끝!' 토트넘 기다리는 건 '6호 영입', 195억에 해결 손예진
22-07-17 13:31
16479
얼리 소문 무성, 전창진 감독도 상주 현장 방문 애플
22-07-17 12:48